학생이든 직장인이든 글쓰기는 항상 어려운 과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간시장, 대발해, 인생사용 설명서로 유명한 김홍신 작가님의
글쓰기 비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글을 처음 쓸 때, 논리에 맞추지 말고 자유롭게 써 본다.
이 말은 아이디어 발상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을 놓치지 말고
생각나는 대로 막힘 없이 써 봅니다.
사회적 체면, 내부적 검열을 건너뛰고
멈추지 말고 한번에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특히 글을 처음 쓸 때는
세상 전체를 자유롭게 호흡하고 탐험해야 하므로
편집자적인 접근과 자기 검열을 버려야 합니다.
*평소 모든 사물에 관심을 가진다.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에도 숙달, 숙련의 과정이 필요하므로
무조건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글이 잘 안 써지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글의 영감은 만물의 근원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글의 소재이니
두려움을 버리고 넓은 시야로 글쓰기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danoff/3427826247/sizes/m/in/photostream/
*글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다.
읽는 사람이 낱말 자체가 없이도 낱말의 의미를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분노’라는 말을 쓰지 않고도
상대방에게 ‘분노’를 느끼게 해야 한다.
이때는 문장을 구체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묘사 자체도 좀 더 현란하면
보다 실제적인 느낌 전달이 가능합니다.
말이 현란하면 남을 속일 수 있지만
글은 현란할수록 생생한 표현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자신을 믿어라.
글을 잘 쓰기 위해서 확실하게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몰라도 아는 척 할 수 있어야 하며
본 듯, 안 듯, 경험한 듯이 글을 쓸 수 있어야 합니다.
글쟁이라고 일컫는 사람들을 보면 상황 묘사가
탁월하다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아주 작은 이야기도 역사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일상은 역사로 바꿀 수 없지만 글은 역사가 됩니다.
역사를 이루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은 남들 보다
한 발 앞서 생각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 발 앞서 갈 수 있는 지름길은 바로 신문, 잡지, 책에 있습니다.
하루에 신문 1부만 꼼꼼히 읽어도
수십 권의 책을 읽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나옵니다.
이처럼 독서와 글쓰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hera-/3026661289/sizes/m/in/photostream/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글쓰기의 두려움을 버리고 일단 한번 써보겠다는
다짐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을 의식하기 전에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 내면서
모든 만물에서 영감을 얻어 글을 써나간다면
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감을 통해 온 몸으로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해보면서,
세상 가운데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남긴다면,
인생의 값진 결과물을 얻은 것과 같은 보람을 느끼실 겁니다.
지금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글을 써보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 위 내용은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김홍신 교수의 강의 내용 중
일부분을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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