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 쉬는 직장인들, 그들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2/08/09 08:00

♬ 한숨만 쉬어 한숨만 쉬어 입김이 부는 회사 책상에서

    내리는 업무를 맞으며 결국 숨이 막혀 ♬

 

회사생활을 시작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소리는

한숨 소리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업무시간을 돌아보면 전화 소리보다

같이 일하는 동료와 선배의 한숨 소리를 더 많이 듣게 됩니다.

 

물론 한숨을 쉬는데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과중한 업무, 상사의 지시사항, 해결되지 않는 문제, 개인적 고민 등

여러 가지 이유를 나열해볼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루에 한숨을 몇 번 쉬는지 세어보지 않았지만

아마 수십 번은 가볍게 넘기는 것 같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johncurrie/4523755509/

저는 주변에 한숨 쉬는 선배들을 자주 봐왔기 때문에

한숨이 나올 때마다 입을 틀어막습니다.

최소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한숨 쉴만한 일들을 쌓아두면 스트레스가 되고 병이 된다고 하지만

그 대신 나름의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정신 건강을 해치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직장인 스스로가 본 심리 건강에서는

최근 1년간 자신의 감정 상태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전체 응답자의 3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 분노, 불안, 좌절 등

부정적인 감정에 쉽게 노출되고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과연 걱정과 고민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누구나 한 가지씩은 걸리는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감정을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짚어보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사항이지만

문제는 개인의 감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한숨만 쉬어도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짐작하게 됩니다.

한숨뿐만 아니라 상대가 짜증이나 화를 내기만 해도

괜히 눈치를 보게 되며 행동거지를 조심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자신도 모르게 주위 사람의 감정에 휩쓸려

한숨 쉬는 일이 일상이 되고 짜증이나 화를 내는 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개인의 성과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한숨 소리와 부정적인 감정이 개인과 조직과 기업에 이르기까지

확대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는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개인과 조직의 방향성에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ilovedoodle/5573285555/ 

감정은 쉽게 전염됩니다.

그래서 타인의 감정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분위기에 묻어가게 됩니다.

 

감정의 표현 방식에 따라 상대에게 선물이 되거나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에게 감정은 비즈니스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긍정적인 감정의 기류는 널리 확산시키고

부정적인 감정의 기류는 다른 돌파구를 찾아 흘려보내야 합니다.

 

한숨도 계속 쉬면 습관이 됩니다.

좋지 않은 습관을 길들일 것이 아니라

따뜻한 감성으로 감동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기고 지는 인생과 지고 이기는 인생이 있습니다.

이겼는데도 불안하면 진 것이고,

졌는데도 평안하면 이긴 것입니다.

인생의 성패는 내 마음 다스리는 일입니다.

- 책<사람이 선물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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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너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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