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희생이 있기에 발전한 IT기술

제너인 이야기 2010/09/09 09:27



알람 소리에 눈을 뜨니 아침입니다.
내가 깨어 난 것인지 깨어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눈을 몇번 깜빡거려 봅니다.

렌즈를 빼지않고 잠들어 눈이 뻑뻑하다. 어제 K씨가 몇번이고 말아준 고진감래 덕분에 머리는 깨질듯이 아픕니다.
몸을 일으키고 보니. 내가 앉아있는 곳은 쇼파.
어제도 과음을 했던 터라 안방에서 못자고 거실에서 잠들었군요.

출처:http://www.flickr.com/photos/trinity

오늘 아침에는 고객사에 방문해야 합니다. 제품 구입시는 가격도 많이 안쳐주시고..ㅜ.ㅠ
장애가 나면 나보고 들어오라고 하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고객이 최고 아닌가요?ㅎ
시체같은 몸을 끌고 화장실로 가 샤워를 하고 렌즈를 빼서 세척합니다.
많이 자란 수염이 보기 싫어서 면도를 해봅니다. 

"앗-"
 
면도를 하다 턱을 베었네요.
머리는 아프고 속은 쓰리고 턱은 시큰거립니다.
턱에 대충 밴드를 하나 붙이고 거울을 봐보니
뭔가 터프해 보이는게 멋있는 것도 같습니다^^

화장실을 나옵니다.부엌에서는 언제 일어났는지 아내가 아침을 준비중이네요.
아내는 어제 늦은 것에 무언의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시계를 보니 아침을 먹고 출발하면 아슬할 것 같습니다.

아침을 거를까 잠시 생각했으나 무언의 항의 중에도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 아내의 심기를 건드리고 싶지않아
'얼른 먹고 역까지 뛰어가면 늦진 않겠지..'
라고 생각하며 식탁에 앉아 아내와 식사를 했습니다.

애들은 방학을 해서 늦잠 중입니다.
아내의 입을 열만한 흥미거리를 찾아보려고 하지만 회사 얘기 말고는 할 얘기가 없다는게..참...

하루에 18시간을 회사에서 회사 사람들과 보내는 것이 그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오늘은 금요일이고 다음주부터는 휴가니까 그때 점수 좀 따야할 것도 같고요
 
무의미한 애들에 대한 질문과 "네"라는 대답을 반복하며 아침 식사를 마칩니다.
서둘러 양치질을 한 뒤 역으로 눈썹을 휘날리며 달려가봅니다. 땀이 비오듯이 쏟아지는게 정말 더운 여름 아침이군요
역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학창시절 "지하철이 막혀서 늦었다"라는 농담을 자주 했었는데.
직장 생활 10년차에겐 지하철이 막히는 것도 일상으로 느껴지 듯 합니다.
 
지하철이 도착하고 밀리고 밀려 가까스로 탑승했습니다. 뭔가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웁~~~~'

잠시 나에게 나는 냄새인가 확인해보니...'아 싫다. 옆에 남자의 암내인 것 같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나를 슬쩍슬쩍 쳐다봅니다. 설마 저에게 나는 냄새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달려와서 땀은 좀 흘렸지만 난 아닌데...좀 억울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치한으로 몰렸던 것 보단 낫지라는 마음으로 억울함을 달래보며 고객사에 도착했습니다.
실장님이며 소장님이며 이미 도착해 계십니다.
제일 늦은 것에 대한 미안함에 겸연쩍게 웃으며 자리에 앉고서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실장님과 소장님 그리고 고객간에 대화가 이어집니다.
나에게는 회의 초반 "개발 팀장님. 일정에 잘 맞춰 진행되고 있나요" 라고 물어본게 전부입니다.

그러니까 난 "네"라고 대답한게 전부이다. '내가 이 회의에 정말 필요한 것일까.?'
난 누구고 또 여긴 어딘가에 대한 질문이 머릿속을 떠다닙니다.
회의가 끝나니 점심때가 거의 다 되어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점심 시간인지라 팀원들은 모두 식사를 하러 가서 아무도 없군요.
전 자리에 앉아 노트북의 전원을 누르고 기다립니다. 벌써 만으로 다섯살인 내 노트북.
선풍기를 틀어 노트북에게 바람을 쐬여봅니다.
나도 덥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한시간도 못가 노트북이 말썽을 부릴터이니 잘 달래줘야죠~~
 
사내 인트라넷에서 공지사항이 떴습니다."엇, 이분이 그만 두시네.."
꽤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었던 사업실 직원이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나한테는 아무말도 없었다니 좀 서운한 걸요..

아웃룩을 열어보니 읽지 않은 메일이 백여통. 아웃룩 아래에 프로그fp스 바가 올라가며 읽지 않은 메일의
수를 백 이십여통으로 만들어줍니다.
제목을 훑어보고 있는데 팀원들이 식사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팀원들은 인사하기 무섭게 프로젝트 관련한 질문사항과 확인사항 그리고 결정할 꺼리들을 쏟아냅니다.
(나도 좀 쉬고 싶다...)

'귀가 두개고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 있다고 해서 한번에 여러가지를 듣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하는 마음에 잠시 짜증이 났지만, 오전 내내 내가 오기만을 기다렸을 팀원들 생각에 화를 억누릅니다.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그건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그런데 L씨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이건 저렇게 저건 이렇게 하고 싶고 그게 맞는것 같다고 말합니다.
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라고 하는 것인지 설명하려고 한다.
그때 사업실 P 차장이 내 자리로 옵니다.
'며칠전 발생한 장애 때문이겠지.'

L씨에게 좀 더 고민해보라고 말한 뒤 P차장과 얘기를 나눕니다.

P차장 : "원인 분석이 되었나요?" 
나 : "제가 방금 회사에 도착해서 확인이 안되었는데요..."
P차장 : "요청한 문서 작업은요?"
나 : 저 지금 들어왔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P차장 : "어제 낮에 요청한 문서인데 못본것 같군요.."

아마 저 읽지 않은 메일 백여통 중 하나이리라.
 나 : "확인해서 연락 드릴께요"
P 차장 : "언제까지 연락줄꺼죠?"
 나 : " 퇴근전에 드릴께요."


출처:http://www.flickr.com/photos/stuartpilbrow

시계를 보니 벌써 3시입니다.'이제 업무를 시작해 볼까?'라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전화벨이 울립니다.전화를 받아보니 테스트부서의 K 과장입니다.

K과장 : "A프로젝트 기능시험 중인데 안되는게 왜 이렇게 많죠?"
나 : "그건..~~~^&*&^$*@##$$..."
30분 가량 통화가 끝날 무렵...
K과장 : "담당자 지정해드릴께요. 처리부탁드립니다"

D 주임에게 해당 내용을 부탁합니다. 다시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아웃룩의 메일 제목을 훑어봅니다. 그때 다른 고객사의 담당 시스템엔지니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시스템엔지니어 : "추가 요구사항이 발생했습니다!!"
L과장 : "어이쿠...."
나 : "L과장님 이건 이렇게 해서 처리부탁드립니다..."

추가 요구사항에 대해 회의를 하다보니 2시간이 지난 오후 5시입니다.
 5시부터는 주간 업무회의가 잡혀있는데, 아직 금주 업무 진행도 확인을 못했네요.
부랴부랴 금주 업무 정리 및 차주 업무 할당을 계획해봅니다.
주간 업무 회의를 시작하니 팀원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닌 듯 합니다.

하루종일 일을 해도 본래 자기 업무를 할 시간은 없다느니, 인터럽트가 너무 많다느니, 변수가 너무 많다느니..등의
불만을 들어주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회의를 마치니 6시입니다.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군요.^^

"저녁 먹으러 갈 사람?"하고 물어보자 팀원들이 우르르 일어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금요일 저녁에 가서 연애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해야 할텐데...."
팀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얘들아 미안하단다...)

식사를 하며 장애 관련 진행 사항을 확인해보니 대부분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저녁 먹고 들어가서 문서 작업만 해서 넘겨주면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
작업 속도를 올려서 끝내기로 마음먹고 아까 요청받은 문서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아까 얘기된 버그문제도 마무리를 했습니다.
 
팀원 L : "팀장님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 같고요, 이건 저렇게 하고 저건 이렇게 하는게..좋을 것 같은데요?"
나 : "흠..그건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그렇게 하면 안되고, 소스는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팀원 L : ".......네 알겠습니다."

옆에서 기다리던 D주임이 말을 꺼냅니다.
D주임 : "팀장님 시간 되시면 잠시 얘기 좀...." 때 마침 K씨가 한마디 거듭니다.
K : "팀장님 오늘 술이나 한 잔 하시죠?"
나 : "그래? 날도 더운데 시원한 맥주나 한 잔하까?"


(아직 아웃룩에 밀린 업무도 못했는데...분명 술자리가면 팀원들의 엄청난 불만들을 털어내겠군..
그래도 고생하는 팀원들인데 위로도 해줘야지...뭐..밀린 업무는 주말에 나와서 해야겠다..)

술자리에서 시작된 팀원들의 힘든 얘기들이 시작되었습니다.
힘든 얘기의 강도가 세질수록 K씨가 고진감래주를 만들어 먹는 속도가 늘어납니다.
술이 약한 D주임은 울컥한 마음이 있었는지 술에 취해 쓰러져 자고 있습니다.
D주임을 겨우겨우 택시에 태워서 집에 바래다주고, 집으로 향합니다.

때마침 파견직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파견직원 : "2주뒤 B프로젝트 런칭인거 알고 계시죠? 그런데 고객사에서 다음주에 런칭하는 걸로 알고 있다는데요?"
나 : ".....................................................절대 그렇게 안됩니다. 아직 개발중인데요..."
파견직원 : "고객사 담당자분 성격 아시죠? 꼭 해야합니다!! 회사 사활이 걸려있습니다..."
나 : "..................................네"
(고객이 어차피 해달라는 대로 해야되겠죠?..ㅜ.ㅠ)

추석때 휴가겸 해서 그동안 못했던 애정을 와이프에게 쏟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휴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집에 가서 와이프한테 뭐라고 하지...'
오전에 면도하다가 베인 턱이 시큰거립니다.

<편집자주>
제너시스템즈의 사내 인트라넷에는 소통을 위한 블로그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
사내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상당히 많았으며,
상당한 인기(?)와 찡한 느낌을 전해주는 글이었습니다.

힘들었고 고생한 내용의 글이지만 잘 뜯어보면 개발자 분들이 정말 엄청난 슈퍼맨 같은 느낌입니다.
대한민국의 IT기술 발전은 개발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 분들께
화! 이! 팅! 이라고 말씀드려봅니다.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김정훈과장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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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까삐딴리 2010/09/09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 대기업이 우리 IT산업을 일으켰다느니,
    높으신 관리 나리들이 IT산업을 육성했다느니
    말들은 많지만,
    대한민국 IT 발전의 제1 공로자는
    뭐니뭐니 해도 개발자들입니다.
    개발자 여러분, 아자!아자!아자!!!

  2. 나도개발자 2010/09/09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아니네요.ㅠㅠ
    개발자 특히 팀장 정도 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우선 개발자도 위로 갈수록 시간을 여유있게 부릴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초/중급 개발자야 밤을 낮삼아 개발에 전념을 하는 이유가 있지만...
    중/상급 개발자 부터는 여기서 벗어나야 됩니다.
    아니면 이분야에 적성이 맞지 않는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떠나는 것이구요.

    아마도 대부분의 기업 임원들도 상급 이상의 개발자가 시도때도 없이 개발에 매달려 있는것을 진정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할 사람이 없어서 어쩔수 없다고 생각을 해주겠지만... 한편으로는 이거 시간도 급하고 어째거나 개발을 하기는 하는데... 아래 개발자들 관리를 전혀 못하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다가 문제라도 터지거나 하면 언쟁이 있게되고 개발자는 개발자 대로 서운하고 윗사람도 물론이고... 이러다 헤어지요.ㅠㅠ


    저도 아직도 개발을 하고 있는 개발 경력이 20년이 넘은 엔지니어 입니다. 개발자 경력이 높아질수록 확실한 것은 개발 팀관리를 잘해야 하고 시간의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시간의 여유는 윗선 아랫선 모두에게 너무도 소중한 연계고리가 되어야 하구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0/09/09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잘 이끌어오신듯 합니다.
      회사내에서 잘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쩔수 없이 저런 경험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요, 어떻게 보면 지금 이 시간에도 고생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playing.thoth.kr BlogIcon Playing 2010/09/10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리플 잘 봤습니다
      정답이네요 ^^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정확히 보고 계시네요
      이걸 못하는 관리자분은 안타깝게도 다시 돌아봐야 할꺼같아요

      관련 책을 추천해드립니다(Slack)
      무엇이 관리자가 해야 할 일인지에 대해서 잘 나와있고, 그런 부담감에 못이겨 일을 떠앉는 것이 결코 옳은 판단이 아님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관리자는 더 힘든 일을 해야 한다구요 ^^

  3. 제너시스템이 2010/09/09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IT쪽에선 괜찮은 회사 라고 들었었는데

    실제 저런 엄무 처리가 이루어 지는건 아니죠??

    포스팅 하신분이 실제 내용의 경험자라면 더 문제가 있네요

    포스팅의 목적이 개발자의 처지와 희생을 알아 줬으면 하는 목적도 있는거 같은데

    진짜 심하네요 저희 회사는 제너시스템보다 훨씬작은 중소 개발 업체 이지만 글 내용처럼 저런 업무 처리는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무슨 로보트야;;

  4. 개발자 2010/09/09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공감가네요..

    IT는 어딜가나 이런 상황인듯..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여유로운 시간은 없겠군요.

  5.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9/09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발자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예전에 잠시 일을 한 적이 있죠. 정말 그때의 고통이란... ㅎㅎ
    이후에 저는 개발일을 그만두고 다른 업체의 개발자와 일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싫어하던 그 모습을 그 개발에게 보이고 있더라구요. 스스로에게 얼마나 놀랐던지... ㅋ
    오늘도 열심히 개발에 몰두하고 있을 많은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0/09/09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의 IT관련 시스템이 잘 돌아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추석때도 집에 못내려가시고 집에서 시달리고 계실텐데 이 글을 통해 힘내시라고 전해드리고 싶사옵니다~~ㅎ

  6.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2010/09/09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발자 여러분~
    힘냅시다.. ㅜㅜ

  7. Favicon of http://itopen.tistory.com BlogIcon 메모리얼 2010/09/09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하네요;;
    제가 입사할 때 쯤이면 바뀔까요 ㅠㅠ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0/09/10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그렇지 않을겁니다.
      이런 경험들이 다음 세대들에서는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테니까요. 저 분들도 분명 모르는 일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8. YJM 2010/09/09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경험으로 바쁘기는
    영업직이나 사무직이나 연구개발이이나
    마찬가지지만,
    스스로 자기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은
    개발자가 최고입니다.
    다른 무엇을 하면 편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