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번 아래 글에 이어 매뉴얼에 관련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가 소셜미디어라는 세상속에 들어온지 2년째 입니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소셜미디어에 들어왔고, 삼성이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소셜미디어는 이젠 웬만하면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기업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구독하고 있는 RSS만 해도 한 60여개가 넘으니까 말이죠. 물론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 곳도 있으며, 그외에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기에다가 공공기관 블로그까지 합치면 숫자는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소셜미디어 매뉴얼, 얼마나 들여다보세요?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업블로그, 트위터 운영은 꼭 해야되는 것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페이스북은 아직 군집형성이 되지않아 망설이는 기업도 있기는 하지만요.
그런데 대부분 기업블로그에는 운영원칙이 있습니다.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죠.
기업의 소셜미디어는 매뉴얼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알리는 목적이 있고, 기업블로그 필진 운영가이드 같은 것은 필진들이 어떻게 활동해야할지, 글은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매뉴얼 읽어보시고서 잘 되시던가요?
기업블로그에 가니 자사의 제품에 대해서 마구마구 쏟아붓는 댓글을 보고선 그 제품을 개발한 개발자가 울컥하는 마음에 댓글을 몰래 달 수도 있을 것이고, 홍보팀에서 글을
써달라고 해줬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느낌..뭐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운영매뉴얼을 열심히 읽어보고 댓글달기도 참 애매하고, 매뉴얼대로 하자니
댓글을 달지 않게되고, 그러면서 정작 제품개발에 받아들여야할 좋은 아이디어는
무시해버리기 쉽습니다.
필진들은 글을 한 번도 써본적 없기 때문에 어떤 주제로 써야할지 고민도 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넘어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혹자는 이 모든 것들이 매뉴얼을 제작하고 교육하면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얘기들을 하지만, 실제 그 매뉴얼은 사내 게시판에 주요내용만 요약하여 게시를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자신들이 소셜미디어에 대응하는 마음가짐은 어느정도
쌓여있다고 볼 수 있죠. 의견을 나누다보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운영매뉴얼은 큰 방향만 제시하면 되지만, 필진운영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글쓰기를 교육한다고 해서 필진들의 글쓰는 능력이 당장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내 업무로 인정받지 못하는데 글쓰는 것에 관심을 두지 못하게 되지요. 다른 기업블로그 운영자들께서도 제일 고민하시는 부분일 것으로 보입니다.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에서는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운영해오면서
많이 배운점이 있습니다.
1. 매뉴얼이나 교육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십중팔구는 포기해버린다.
2.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필진 글을 어떻게 해서든 소셜미디어에서 집중받게 하라.
3. 기업블로그 글의 주제에 대해서 서로 고민하라.
이 중에서 2번 항목에 대한 일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약 세 가지 정도로 압축했지만, 그외에 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아래의 글들입니다. 한 번씩 읽어보시고 기업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글부터는 제너시스템즈의 소셜미디어 사례를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소셜미디어, 전직원이 다 참여하는게 좋을까?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가 소셜미디어라는 세상속에 들어온지 2년째 입니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소셜미디어에 들어왔고, 삼성이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소셜미디어는 이젠 웬만하면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기업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구독하고 있는 RSS만 해도 한 60여개가 넘으니까 말이죠. 물론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 곳도 있으며, 그외에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기에다가 공공기관 블로그까지 합치면 숫자는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소셜미디어 매뉴얼, 얼마나 들여다보세요?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업블로그, 트위터 운영은 꼭 해야되는 것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페이스북은 아직 군집형성이 되지않아 망설이는 기업도 있기는 하지만요.
그런데 대부분 기업블로그에는 운영원칙이 있습니다.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죠.
기업의 소셜미디어는 매뉴얼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알리는 목적이 있고, 기업블로그 필진 운영가이드 같은 것은 필진들이 어떻게 활동해야할지, 글은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매뉴얼 읽어보시고서 잘 되시던가요?
기업블로그에 가니 자사의 제품에 대해서 마구마구 쏟아붓는 댓글을 보고선 그 제품을 개발한 개발자가 울컥하는 마음에 댓글을 몰래 달 수도 있을 것이고, 홍보팀에서 글을
써달라고 해줬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느낌..뭐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운영매뉴얼을 열심히 읽어보고 댓글달기도 참 애매하고, 매뉴얼대로 하자니
댓글을 달지 않게되고, 그러면서 정작 제품개발에 받아들여야할 좋은 아이디어는
무시해버리기 쉽습니다.
필진들은 글을 한 번도 써본적 없기 때문에 어떤 주제로 써야할지 고민도 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넘어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혹자는 이 모든 것들이 매뉴얼을 제작하고 교육하면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얘기들을 하지만, 실제 그 매뉴얼은 사내 게시판에 주요내용만 요약하여 게시를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자신들이 소셜미디어에 대응하는 마음가짐은 어느정도
쌓여있다고 볼 수 있죠. 의견을 나누다보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운영매뉴얼은 큰 방향만 제시하면 되지만, 필진운영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글쓰기를 교육한다고 해서 필진들의 글쓰는 능력이 당장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내 업무로 인정받지 못하는데 글쓰는 것에 관심을 두지 못하게 되지요. 다른 기업블로그 운영자들께서도 제일 고민하시는 부분일 것으로 보입니다.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에서는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운영해오면서
많이 배운점이 있습니다.
1. 매뉴얼이나 교육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십중팔구는 포기해버린다.
2.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필진 글을 어떻게 해서든 소셜미디어에서 집중받게 하라.
3. 기업블로그 글의 주제에 대해서 서로 고민하라.
이 중에서 2번 항목에 대한 일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청년불패] 취업장벽을 뚫고 IT기업 입사 성공한 신입사원 인터뷰 해보니~
위 글은 예전에 계시던 인사담당자 분께서 작성해주셨던 글입니다. 이 글은 당일 포털사이트 다음 메인에 올라가였고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며, 이 글을 보고서 인사담당자 친구분께서
"니 글 봤다. 대단한데? 다음사이트에 나오고 말야!!"
이렇게 전화를 받고 나서부터는 업무를 하실 수 없었답니다. 왜냐고요?
자신이 이렇게 주목받는 것을 알게되고 나서는 기업블로그에 자신이 쓴 글에 가셔서 F5만 누르고 계셨다는 후문있었죠. 그리고 나서는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의 영원한 Big Fan이 되셨습니다.
약 세 가지 정도로 압축했지만, 그외에 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아래의 글들입니다. 한 번씩 읽어보시고 기업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적의식이 분명한 글을 써라.
제대로된 글쓰기는 대상과 형식을 고민해야...
글쓰기도 와인처럼 디캔딩이 필요한 이유
대통령 말씀도 청와대 대변인이 마사지하는 이유
다음 글부터는 제너시스템즈의 소셜미디어 사례를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너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글쓰기의 동반자는 네이버?! (2) | 2011/09/05 |
|---|---|
| '소통경영', '모바일 SNS경영', 무엇보다 스킨십이 중요!! (1) | 2011/09/02 |
|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세 번 강조하라 (9) | 2011/08/30 |
| 기업 소셜미디어, 매뉴얼이 정말 필요해? (4) | 2011/08/26 |
| 일본 청중을 일어서게 한 연설 '간바테' (3) | 2011/08/25 |
| 기업의 사내 인트라넷, 외부에 공개되면 누구 책임? (0) | 2011/08/24 |
|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지구를 병들게 만드는 이유 (6) | 2011/08/22 |
| 목적의식이 분명한 글을 써라. (2) | 2011/08/19 |
트랙백 주소 : http://xenerdo.com/trackback/632
-
Subject : 소셜미디어 직원 참여, 통제보다 상식에 맡겨라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11/09/03 15:10 삭제최근 한나라당 박용모 위원이 배우 김여진의 트위터 5.18 관련 발언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시작한지 얼마되어보이지 않는)에 반말과 욕설, 인신공격까지 믹스한 발언을 쏟아내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결국은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에서 물러난 웃지 못할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보면서 내가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과연 한나라당에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이란 것이 있을까'하는 것이었다. 특히, 말하기 좋아하는(혹은 말로 먹고사는) 정치인의 경우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단순히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원한다면 주제를 명확히 해야겠지요. ㅎㅎ
명확한 주제와 좋은 글만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블로그의 조건이겠지요^^ ㅎㅎㅎ
블로그는 정말 운영하면 운영할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매뉴얼이나 교육보다는 경험으로 알아갈 수밖에 없는 부분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성장하는게 블로그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성과 관심을 주는 만큼 자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