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자취를 감추었던 과자와 아이스크림 가격이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권장소비자가격을 없애고 자율 경쟁을 통해 가격을 낮추려는 계획이
실패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권장소비자가격이 없어진 이후
오히려 과자와 아이스크림 가격이 올랐습니다.
오히려 과자와 아이스크림 가격이 올랐습니다.
예전에는 750원하던 아이스크림 가격이 천차만별이었거든요.
덕분에 여름 동안 베스킨라빈스와 나뚜르 등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덕분에 여름 동안 베스킨라빈스와 나뚜르 등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문 턱이 닳도록 돌아다녔지요.
이렇게 없어진 가격이 과자와 아이스크림에 다시 표시되는 것처럼
휴대폰과 태블릿PC도 권장소비자가격이 표시된다고 합니다.
사실 기존에도 휴대폰이나 태블릿PC에 가격이 있었습니다.
각 대리점에서 이야기하는 '공장출고가'인데요
공장출고가가 얼마인데 이 제품을 얼마에 살 수 있다며
엑셀시트를 보여주며 많은 영업을 했었습니다.
휴대폰 보험도 이 공장출고가를 기준으로 보상을 해줬었고요.
하지만 공장출고가는 그냥 공장출고가일 뿐
약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개통 폰이냐(물론 불법이지만)
혹은 진짜 새 제품이냐에 따라
혹은 진짜 새 제품이냐에 따라
신제품인지 신제품이 아닌지에 따라 가격은 제각각이었습니다.
특히 각 대리점마다 같은 제품인데도 가격이 달라서
휴대폰을 하나 사려면 동네 대리점을 하나씩 다 돌아다녀야 했지요.
지금도 이와 비슷한 현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조금 정책이 동일한 것 같은데도 인터넷과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이 다르거든요.
갤럭시나 아이폰같이 고가의 제품은 어딜가도 가격이 비슷하겠지만
구형 휴대폰은 동네마다 가격이 달라서 인터넷 최저가를 항상 확인해야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최저가도 약정에 따라 달라지지만요.
이런 기형적인 현상을 막기 위해 권장소비자가격을 표시하기로 했는데
사실, 이전에도 보조금 폐지를 통해 높이 책정된 휴대폰 가격을 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부에서는 휴대폰 가격이 보조금으로 가격을 내릴 것을 고려해서
높게 책정하기때문에 보조금을 폐지하면
소비자는 더 싼 가격에 휴대폰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소비자는 더 싼 가격에 휴대폰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보조금 폐지나 정책 변경은 오히려 소비자에게 독이 되었습니다.
휴대폰 가게만 가면 보조금이 변경된다거나 폐지된다며
지금 당장 사지 않으면 내일 가격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이야기하고
오락가락하는 보조금 정책때문에 어제 산 친구와
오늘 산 친구의 휴대폰 가격이 달라지기도 했거든요.
오늘 산 친구의 휴대폰 가격이 달라지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보조금이 폐지되고 나서도 계속 보조금은 지급되었습니다.
통신사에서 지급하는 것이 폐지되어도 대리점에서는 계속 지급했지요.
그걸 보며 대체 휴대폰을 개통하면
얼마나 많은 돈이 남는건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돈이 남는건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권장소비자가격이 제대로 자리를 잡으려면
오랜 기간이 걸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기간이 걸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면 오히려 가격이 내려가기는
커녕 지금 가격이 권장소비자가격이 되고
약정할인은 할인대로 없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되고요.
권장 소비자 가격보다 당연히 싸게 사고싶은 것이 소비자의 마음이고
지금 나오는 스마트폰은 누가봐도 가격이 좀 비싸잖아요.
차라리 기능을 빼고 싼 스마트폰을 달라고 외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권장소비자가격이 정착이 된다면
스마트폰을 산지 반년도 되지 않아서 휴대폰 가격이 반으로 떨어지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겠지요?
권장소비자가격이 정말 소비자에게 권장할 정도의 가격으로 정해지고
또 그걸 지켜서 판매하는 통신사가 많아진다면
우리의 휴대폰 가격도 자고 일어나면 떨어지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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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마트폰 페어프라이스정책 믿고사도 될까 ?
Tracked from 자연하나 블로그 2011/12/16 15:14 삭제오랜만에 블러그 와서 둘러봤더니 댓글도 달렸었는데 3개월 지나서여 댓글 달고 미안함을 달랠 길이 없네여 흑 T^T 죄송한 마음에 잠자기전 포스팅을 후다닥 해볼까 합니다 페어프라이스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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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2011/10/25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됩니다. 휴대폰 가격표시제가 꼭지켜지길바래요.
감사드려요~ ㅎㅎ 휴대폰가격표시제는 정말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좀 저렴한 가격으로요^^
산지 얼마 되지 않은 휴대폰 가격이 떨어지는 것 만큼 억울한 일은 없죠. 휴대폰 가격표시제가 꼭 지켜졌으면 좋겠어요. 글쓴님 말씀처럼 거품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정말 꼭 지켜진다면 좋겠습니다^^ 휴대폰 가격이 월 할부금보다 싼 가격으로 팔릴 때는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아우디 2011/11/21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대폰가격은 ,,표시해도 지금이랑 같을거 같아여.
차라리 지금은 뭐 위약금 지원 뭐 가입비 머 그렁거라도 지원해주자나요
근데 정찰제 판매이면 머 그렁거 없지안을까여?
글고 살때 서류보면 다있는데 가격을 표시한다고해서 뭐가 달라지나여?
차라리 가격이 내리면 몰라도..휴대폰 가격을 내려야
가격 표시제건 뭐건 ..가격을 내려야져
정부에서는 가격을 표시해서 이동통신사의 불법적인 보조금 등을 막으려는 의도가 아닐까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이미 휴대폰 가격이 비싸진 상태에서는 소비자에게 부담만 가중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이 책정되어야 할 것 같아요^^
지나가는폰쟁이 2011/11/30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폰쟁이로써 글 좀 남기자면...
솔직히 저희는 가격표시제로 해서 그 가격대로만 판매한다면 편합니다. 입에 단내나도록 요금할인 보조금등등 설명 필요없고. 말그대로 "이거 얼마에요?" "네 얼마입니다." 이러면 끝이겠죠.
사기치는거 아니고서야 단말기에 따라 마진이 달리지는건데...
터무니없는 출고가 80만원대들... 이런게 정식적인 보조금과 요금할인 만으로 공짜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판매점마다 가격경쟁을 통해 자신들의 마진을 줄이고 줄이면서 판매하고 한대팔고도 머리아파하고 복잡한데... 소비자들 입장에서 본다면 가격표시제가 과연 위약금 지원이란게 있을꺼라 생각합니까?
서론이 길었는데요. 저희야 귀찮지만 정해진 가격표 붙여버리고 간단하게 판매하니 편하겠네요.
잘 모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제 싸게 사겠구나라는 안이한 생각 안하셨음 좋겠네요.
휴대폰 판매와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지만 그 부분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보조금은 지급되지 않고 가격만 정착이 된다면 오히려 비싼 가격에 휴대폰을 사야할까라는 우려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권장소비자가격이 소비자에게 권장할만한 가격으로 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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