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도시철도공사에 구축된 사례를 가지고 KT 메시지의 핵심 키워드인데,
“뒤집어라, Olleh”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의 현장점검 서비스 및 관리/유지 서비스를 현장에 가서 바로 확인하고,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되지 않는다면, 직원은 다시 사무실에 와서 점검 서비스를 켜서
다시 등록해야 하지만,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므로 현장에서 바로 점검 결과를 등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도시철도 공사의 FMC 도입 예제와 같이 기업은 FMC를 도입하여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모든 시장은 고객의 Needs로부터 발생되므로 이러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기도 하니까요.
기업에서 이용하는 서비스를 보면, 메일, 메신저, 그룹웨어와 같은 공통적인 요소가 있고,
개별 기업별 전문화된 솔루션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 법무법인, 학교 등은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화된 개별 솔루션이 있지요.
먼저 후자의 개별 솔루션은 해당 기업의 특별한 업무 수행을 파악해야 하며, 이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서만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할 수 있습니다. 위의 도시철도공사도 마찬가지이지요.
이러한 서비스의 특성을 보면, 업무의 효율성은 상당히 높아질 수 있으며,
그 대신 개발 및 구축 기간이 오래 걸리는 제한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통적인 요소를 보면, 메일은 현재 일반화된 솔루션으로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 RIM의 블랙베리 솔루션이 이 메일을 목표로 시장에 접근하여 성공한 솔루션입니다.
그리고 메신저를 보면, 아직 스마트폰에 잘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바일 메신저를 각 스마트폰에 설치하거나, 웹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다면,
스마트폰을 통한 업무는 매우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채팅을 위한 용도라기 보다는 음성채팅, 음성통화를 하기 위한 용도일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입력은 불편하니까요.
일정관리도 각자 여러가지 방법으로 하고 있지요. 아웃룩, 구글 캘린더, 달력, 다이어리등으로 하지요.
이것도 가장 중요한 측면은 동기화를 시키면서 스마트폰으로 모두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면 가장 편리하겠지요.
전자 결재등도 그룹웨어 서비스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이지요.
높으신 분들이 외부 미팅이 많이 있으므로 모바일로 제공할 수 있다면, 손쉽게 업무 진행이 되겠지요.
내선통화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이것은 통신비 절감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지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쉽게 내선통화를 걸 수 있게 하느냐가 중요하지요.
게시판과 같은 서비스도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이지요.
외부에서 게시판을 보면 회사의 공지사항이나 이것을 손쉽게 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내 계획에 넣어 두거나, 필요한 사항은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문서를 보는 것이지요. 작성한다는 것 보다는 문서를 보는 정도가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네요.
스마트폰은 무언가 작성하거나 입력하는 장치라기 보다는, 보거나,
간단하게 Click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거나, 통신을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보여집니다.
여러 기업 환경을 고려해서 스마트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업용 FMC 솔루션이 개발되고, 제공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작년말부터 시작된 스마트폰의 활성화의 이슈는
통신 산업 전반에 대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가지가 기업 FMC 시장 확산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통신사업자도 기업 FMC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준비 및 추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연 시장에 대한 이러한 적극적인 공세와 실제 시장으로의 공급을 위한 장애물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통신비 절감을 위한 노력
먼저 기업 FMC를 왜 도입하는가? 초기에는 FMC 도입의 가장 큰 목적으로 통신비 절감이 화두였습니다.
실제 사례에 따르면, 약30% 정도가 절감된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실제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많은 통화가 내선통화로 변경되므로
통화료가 절감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의를 하거나, 휴게실에 있는 경우와 같이 자리에 없는 경우,
많은 사람이 휴대폰으로 통화를 시도합니다.
이러한 많은 통화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내선통화로 연결되어 통화료 절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의 확산으로
통신비 절감이 아니라,업무 생산성 증대라는 측면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므로 즉시성이 높아지고 업무 생산성 증대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FMC를 구축한 도시철도공사의 경우 쇼옴니아의 스마트폰을 유지 관리 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점검 결과 입력, 고장신고 접수, 조치 및 조회와 같은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기업 FMC서비스 구성하고,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
단순 통신비 절감이라는 차원에서 구축한다면, 음성통화 중심으로 구축해야 하므로 스마트폰, AP(Access Point), VoIP Client, IP-PBX 등의 요소가 연계해서 구성합니다.
음성 중심이므로 다소 구축이 간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업무 생산성 측면에서 도입을 추진한다면, 음성은 기본이며,
기존 인프라 연동 및 보안, 품질등 더 많은 구성 및 연동 요소가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 필요하고, 무선 AP도 재설계를 통해 스마트폰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보안을 위한 VPN GW도 무선을 수용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음성 및 데이터의 Application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VoIP Client,
메신저 및 그룹웨어등과의 연동을 해야 합니다.
단순 연동이 문제가 아니라, 연동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음성 및 데이터서비스를 최적화 해야 합니다.
수중환경에 특성화된 물갈퀴
즉, 유선에 있던 여러가지 요소가 무선 환경에 반영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무선 환경만의 특성을
별도로 반영해야 합니다.
보안측면에서 살펴보면, Desktop에는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도 하드웨어적인 보안, OS 보안, Application적인 보안등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AP도 보안 요소가 필요하며, 서버 접근을 위해서도 보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는 Active-X와 같은 것을 사용할 수도 없으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있는 공급할 수 있는 솔루션 업체들은 각각 나누어져 있습니다.
AP업체, VPN업체, VoIP 업체, 메신저 업체등 다양한 요소들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하게 이것을 모아 놓는다고 해서 레고 블럭처럼 척척 조립된다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
품질, 안정성, 보안 및 이동성등 여러 요소들이 전체 요소간에 충분히 검증되어야
원활하게 활성화의 길을 걸을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또한, 기존 기업 인프라와 연동을 해야 한다는 것도 제약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FMC 도입에 대한 몇몇 사례가 있습니다.
도입을 위해 진행된 시간을 보면 솔루션을 안정화시키는데 최소 6개월 ~ 1년이라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결국 빠르게 많은 사이트를 진행하기에는 상당한 애로 사항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약사항으로 인해 FMC 서비스는 2010년에 통신 사업자의 의지 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활성화를 위해 잘 준비하는 한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언급된 여러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마련하여, 빠른 시간안에
기업에 구축하여 상용화를 추진해야 의도한대로 시장 확산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골을 넣을 찬스가 다가왔을때, 공격수들은 골키퍼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펴보다가
골키퍼가 예상못한 곳으로 골을 넣습니다.
반대로 골키퍼는 그 공과 공격수의 발 위치를 잘 살펴보고 막게되지요.
그런데,여기서 골키퍼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ㅎㅎ
공격수는 당황할 것입니다.
"이걸 어디로 넣어야 하나!!!@#$%^&"
"안보이는데 어떻게 골을 넣으라고!!!"
"괜히 했어!! 괜히 했어!!! 공격수 괜히했어!!!~~~~`"
라고 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지요. 게임에서 자주 나오는 능력 아이템이죠^^;
해커들도 인터넷전화 수문장이 이런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해킹을 해야할 장비의 위치나 하는 일을 모르니,
해킹을 시도하기가 어렵게 되지요.
즉, 인터넷전화 서비스 사업자로 전송되는 음성데이터, 영상데이터 등을 훔쳐보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서비스사업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데, 틈을 찾기가 어렵겠죠?
인터넷전화 수문장의 능력은 이걸로 끝이 아니랍니다.
공격수가 골을 넣으려고 할때 골키퍼가 비겁하게(?) 모래를 뿌린다던지..ㅎ
공격수가 골을 넣을 근방에 오면 시력이 급저하된다던지 하는 암호화 능력이랄까요?
인터넷전화를 할때 음성을 암호화해서 압축된 신호에 포함된 상대방 정보(ID나 비밀번호)등을
알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정보가 해킹을 안당해야 되는거죠.^^;
또 다른 사례를 들어볼께요.
파발이 편지를 전하러 가는 길에 첩자를 만나게 편지를 빼앗기게 된다면,
첩자는 성 안 건물의 정보는 알 수 없지만 편지에 적힌 보내는 사람의 정보와 받는 사람의 정보,
편지의 내용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문장과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만 알고 있는 암호로 목적지와
편지의 내용을 표시하면 첩자를 만난다 해도 사용자의 정보도 상대방의 정보도, 편지의 내용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첩자가 편지를 빼앗는다 해도 내용을 보거나, 사용자와 상대방의 정보를 알아낼 수 없지요.
이제 슬슬 입질이 오시나요?
국가대표 골키퍼 얘기하다가 인터넷전화 보안하고 같이 얘기하니..
우리 집의 인터넷전화 보안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지 않으세요?^^
얼마전 유명한 사건이었던 DDoS 사건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비유를 하자면, 골 넣기전 공격수가 수십만명으로 분신술을 써서 마구마구~~~
킥을 쏘게 되는 현상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렇게 되다보면 야신조차도 막기 어려울 것입니다.
인터넷전화 보안 수문장은 이것을 다!!! 막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제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 아니 우리가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좀 아시겠죠?ㅎ
제너시스템즈에서는 이런 인터넷전화 보안 기능을 하는 ABG라는 녀석을 개발해 놓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요^^
어때요~~ 참 쉽죠~~잉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센터 TW 권은경사원
VoIP, XSP..에 열광하지만 때로는 모닝 커피 한 잔에 더 취하고픈 TW(Technical Writer)입니다
Just One 15 MINUTES 내 것이 되는 시간 순진한 내숭에 속아 우는 인터넷전화들
Baby 다른 매력에 흔들리고 있잖아 용기 내봐 다가와 날 가질 수도 있잖아
어느 늦은 밤 혼자 들어선 곳 춤추는 사람들 그 속에 그녀와 너 왠지 끌리는 널 갖고 싶어져
그녀가 자릴 비운 그 15분 안에 지루했던 순간이 날 보는 순간 달라졌어 (I'm telling you )
오래된 연인 그게 아니던 중요한 사실은 넌 내게 더 끌리는 것
갑자기 웬 가사를 적었냐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얼마전 세상을 떠들썩 하게한 사건이 있었죠.
해커를 통해 발생하는 인터넷전화 보안 문제가 이슈로 발생하면서 보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인터넷보안은 안철수연구소의 V3를 설치하면 되겠는데
인터넷전화 보안은 무엇을 설치해야 하냐고 궁금해 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너시스템즈의 테크니컬라이터 권은경이 사례를 모아보고 어떻게
해킹에 대처해야 할지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그 사건과 맞물려 인터넷전화로 일어날 수 있는 보안관련 문제들을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는 신청을 하고, 실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두번째는 등록을 마치고, 이용자가 사용할 때 어떻게 번호 이동한 가입자의 통화를 처리 하는지에 대해
기술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 번호이동을 신청하면 어떻게 준비되어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변경 후 사업자에게 번호이동을 신청하면, 이 정보는 번호이동 관리기관으로 넘어갑니다.
번호이동 관리기관은 이동전화, 인터넷전화 모두 KTOA (한국 통신 사업자 연합회)라는 기관이 있는데,
여기에서 우리나라 번호이동 가입자를 총괄적으로 관리를 합니다.
사업자와 관계없는 중립적인 기관에서 번호이동 서비스를 관리해야 공정하므로,
KTOA가 이를 담당합니다.
KTOA로 넘어간 번호이동에 대한 정보는 유효성을 검증합니다.
초기에는 직접 전화를 통해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지금은 일부 생략하고 간략하게 검증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번호이동이 처리되는 시간이 처음에는 5일정도 소요되었으는데, 이제는 하루정도에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유효성이 검증된 번호이동 데이터는 해당 사업자에 시스템으로 전송되게 됩니다.
물론 자동으로 처리되게 되어 있습니다. 세밀하게 보면 이동전화와 인터넷전화는 기본 개념은 동일하나, 다소 다른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이동전화의 번호이동 서비스 가입 처리]
대리점에 가서 변경후 사업자에게 번호이동을 신청하면, 그 데이터는 신청한 사업자를 거쳐서
KTOA로 전달이 되는데, 이렇게 변경되는 가입자의 모든 정보는
KTOA의 M-NPDB(Master-al Number Portability Database)에 등록이 됩니다.
이렇게 등록된 데이터는 모든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번호이동 DB(Local NPDB)에
실시간으로 전달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 유선, 무선 사업자 모두 이동전화의 모든 가입자 DB를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SKT는 SKT로만 이동한 가입자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LGT, KTF로 이동한 가입자 모두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각 사업자는 개별적으로 NPDB를 모두 가지고 있고, 인터넷전화 사업자,
유선 기간 사업자(KT, LGT, SK 브로드밴드 등) 모두 각각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번호이동 서비스 가입 처리]
인터넷전화는 이동전화와 같이 공식적으로 NPDB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번호이동을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 인터넷전화는 별도의 시스템에서 번호이동 가입자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통화를 연결시켜 주는 교환기에 직접 등록하여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번호 이동 가입자를 받으면, 청약 시스템을 통해 직접 교환기로 등록하는 과정을 제공합니다.
두번째로 등록한 후에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번호이동을 처리하는 기술에는 크게 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ACQ (All Call Query) : 공식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나, 사업자망내에서 필요시 제한적 사용
(2) QoR(Query On Release) : 이동전화에서 사용함.
(3) RCF (Remote Call Forwarding) : 인터넷전화에서 사용함.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 ACQ 방식 : 모든 호를 사전에 번호이동 DB(NPDB)에 질의하여
어디로 갈지 판단을 한 후에 통화를 연결시키는 방식
(2) QoR(Query On Release) : 먼저 해당 번호 대역을 소유한 사업자로 연결한 후에
번호이동이 되었다는 정보를 받는 경우에 한해, 최종으로 이동한 사업자로 연결하는 방법.
(3) RCF(Remote Call Forwarding) : 이동전 사업자를 거쳐서 최종 이동한 사업자로 연결하는 방식
RCF 방식의 가장 커다란 차이점은 이동전 사업자의 시설을 거쳐서 최종 이동 후 사업자로 연결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중간 경유로 인해 망을 이용하였으므로 접속료 이슈도 발생하지요.
또한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교환기에 설정하므로 별도의 번호이동 DB와 같은 시스템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현재 인터넷전화는 RCF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동전화는 QoR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다른 방식을 사용하냐고요?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유선전화의 시스템이 너무 오래되어 QoR 방식을 지원하지 못하는 교환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RCF 방식을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 RCF 방식보다 QoR 방식보다 좋다는 뜻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앞의 2가지 방식은 이동전 사업자와 연계가 없지만,
RCf는 연계를 가지게 되므로 통화 품질이나, 접속료 산정등의 이슈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QoR과 ACQ 방식은 어느것이 더 좋다 나쁘다의 문제는 아니고, 번호이동한 가입자의 비율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 방식을 결정합니다.
즉, 번호이동한 가입자가 많으면(50% 이상) 사전에 어느 사업자로 이동했는지를 판단하여 최종 이동한
사업자로 가면 좋을 것이고, 얼마되지 않는다면, 번호에 따라 원래 가야할 사업자로 보낸 후에
번호 이동을 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은 것이지요.
원래 가야 할 사업자의 의미는 전화는 모든 것이 번호로 구분되지요.
즉, 011-XXX로 시작하면 SKT, 016으로 시작하면 KT와 같이 번호가 모두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번호만 보면 어느 사업자로 갈지 알수 있습니다. 010-YYYX-XXXX의 번호도 마찬가지로 YY로 모두 사업자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통신에서는번호이동은 경쟁 활성화를 통한 이용자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유럽등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좋은 제도로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전화도 이 제도의 도입으로 기업 및 가정 시장 확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통신 트랜드를 한마디로 말하면, 유무선간 합병 및 컨버전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이러한 통합은 예견되었으며, 회사간 합병 및 서비스간 통합으로
구체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다음으로 통신과 방송간 융합도 조만간 무언가 구체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이러한 트랜드를 배경으로 유무선 통합 서비스는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KT는 FMC 서비스에서 WI-FI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물론 한 때 ‘네스팟’이란 이름으로 WI-FI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적이 있었으나,
별 수익을 거둬 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퇴물처럼 취급해온 이 WI-FI를 이번에 유무선 결합의 최첨병으로 내세우게 된 것입니다.
SK 텔레콤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은 WI-FI망은 단기간에 SKT에서 따라 잡을 수 없는 무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무선으로 밀렸던 시장에서 유무선 통합이라는 변화의 시기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FMC 서비스 확대로 무선 통신 요금이 인터넷전화 기반으로 빠져 나간다면, 수익 측면에서
좋지 않는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진하는 것은, 유무선 통합 시대라는 새로운 흐름에서 주도권을 가져야 향후 본격적인 통합 서비스 시대를 이끌 수 있고, 무선 기반으로 음성, 영상, 데이터 서비스가 결합된 서비스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주도권을 가진다면 중장기적으로 수익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고요.
반면 SK 텔레콤의 T-Zone 서비스는 유무선 결합서비스라기 보다는 무선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 형태로 보입니다. SK 브로드밴드가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이를 약화시키면서 무선 1위의 지위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무선 중심으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최근 광고가 한동안 많이 나오던 결합상품 중심에서 T-zone 서비스 중심으로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왜 이런 서비스를 출시하게 된 것일까요? 아마도, KT가 FMC 서비스를 출시하자
WI-FI망이 부족한 SK 텔레콤은 별도의 장비 없이 손쉽게 인터넷전화를 흡수할 수 있는 “T-Zone”과 같은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직 무선 데이터가 활성화되지 않은 단기적인 솔루션으로는 충분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지만, 현재 “T-Zone”은 WI-FI 기반의 저렴한 혹은 무료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흡수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단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단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SK 텔레콤도 FMC 서비스를 계속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트랜드를 보면, 고객은 점점 무선 단말을 통해 전화뿐만 아니라 TV, 데이터 등 모든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무선 단말기로부터 발생되는 트래픽은 빠른 속도록 증가되고 있으며, ABI Research에서는 모바일 트래픽이 2014년까지 15배로 증가한다는 예측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로 확대, WI-FI 확대, 4G등 다양한 무선 환경에 대한 확대로 더욱 더 무선에서의 경쟁은 치열해 질 것입니다.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2010년 한 해가 힘차게 시작 되었습니다.
올해도 기업에서 인터넷전화를 도입하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분들이 인터넷전화를 도입하면서 생각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10가지 정도로 추려 보았습니다.
1. 가장 먼저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받을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즉,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서비스를 이용할지, 아니면, 사업자가 제공하는 기업형 서비스를
이용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합니다.
인터넷전화를 도입하는 방법에는 크게는 2가지가 있으며, 규모 및 목적에 따라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제너시스템즈의 UAP-5110
첫째는 자체적으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PSTN(기존 전화기)에서 기업 내선전화를 이용하기 위해서 키폰(규모가 작은 경우)이나
PBX와 같은 기업형 교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선통화를 무료로 이용하였습니다
이와 동일하게 IP-PBX 시스템도 규모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을 구분하여 구축합니다.
이때 시스템은 기업 자체 소유가 됩니다.
두 번째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지 않고,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단말기만 구매하여 설치하고, 내선통화를 제공하는 기업용 교환기는 사업자가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지요.
현재 KT, SKBB, LGD, 삼성네트웍스 등의 업체는 모두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 형태를 IP-Centrex 서비스라고 부르고 있는데, PSTN에서도 Centrex라고
동일한 형태의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전화보다 활성화되지 않아 잘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넷전화에서는 IP망을 이용하다 보니 이러한 원격 서비스 제공 개념이 휠씬 더 일반화되었지요. 최근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활성화되는 점과도 유사하지요.
SaaS(Software as a Service)에 대한 세미나 현장의 사진 중에서
이러한 IP-Centrex 서비스의 장점은 시스템에 대한 투자비 및 운용비가 별도로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시스템 사용에 따른 회선당 기본료가 있으므로 비용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지요.
즉, 투자비와 비용의 Trade Off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50인 이하 규모에서는 별도 장비를 구축하지 않고,
IP-Centrex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다소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그 이상인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IP-PBX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현재 기업에서 발생하는 통신비, 신규 시스템 구축 및 운용 비용,
사업자의 IP-Centrex 서비스 이용 비용 등을 상호간에 비교하여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 만약 1번에서 자체 구축을 할 경우 회사 내 경비로 할지, 통신사업자에게
투자를 받을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물론 위의 결정은 기업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IP-PBX를 자체 구축하지 않고, 통신 사업자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의 통신비가 나와야 합니다.
즉, 통신 사업자는 통신비(음성 및 데이터를 포함)를 보고, IP-PBX 시스템과 회선 및 관련 장비를 투자할 경우 3년 약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분석한 후에 투자 여부를 통신사업자가 결정합니다.
최근 소형 IP-PBX도 많이 라인업을 시키고 있으므로 기업 고객의 선택 폭은 넓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투자하지 않고, 통신 사업자의 제안서를 받아서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 검토사항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통신 사업자로부터 이번에 논의하는 10가지 검토사항을 참조하여 제안을 받고 가장 적합한 조건으로 제시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3. 단말기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하며, 기존 시스템은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합니다.
인터넷전화는 기본적으로는 IP-Phone을 사용하나, 기존 아날로그 단말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날로그 GW를 구성해야 합니다.
즉, 단말 구성을 어떻게 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기존 아날로그 단말기는 사용할 것인지? 사용하면 몇 대나 사용할 것인지?
신규 IP-Phone은 얼마나 사용할 것인지?신규 IP-Phone중에서 고급형(영상전화용 단말기) 전화기는 사용할 것인지?
사용하면 몇 대나 사용할 것인지?
특별한 기능의 단말기가 필요한지? 즉, 기존 사용자들 중에서 비서와 같이
특별한 목적으로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맞게 단말기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러한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여 도입할 인터넷전화 단말기의 종류 및 수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벌써 연말입니다. 한해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올해 인터넷전화 관련해서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을까요? 이제부터 2009년 인터넷전화 10대 뉴스를 알아보겠습니다.
1. 가장 큰 뉴스는 뭐니뭐니해도 인터넷전화 가입자의 폭발적인 증가이지요.
2008년 250만명이던 인터넷전화 가입자수는 2009년말 현재 600만명을 넘어서서 650만명에 이르는수준으로 가입자가 증가하였습니다. 증가된 가입자수만 350~400만명에 이르며, 600만명을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140%에 이르는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 LGD(LG데이콤)은 10월말 기준으로 200만명을 넘어서서 현재 22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여 전체 시장에서 약3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전체 유선 가입자의 25~30% 정도에 이르는 가입자 천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201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예측되는 2010년 인터넷전화 가입자수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제 유선 가입자수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인터넷전화는 TV,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와 결합하여 다양한 결합상품으로 시장공략
인터넷전화 단독으로 상품으로 추진되기 보다는 TV,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와 결합상품이 본격화되어 경쟁을 추진하면서, 인터넷전화의 확산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DPS( Double Play Service)로 시작한 결합상품은 TPS(Triple Play Service), QPS 중심으로 확산되어,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상품대신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결합상품을 이용한 가입자 유치 경쟁은 엄청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 KT가 본격적으로 인터넷전화 시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가입자 확대를 진행함.
유선 전화의 90%를 점유하고 있던 KT의 정책변화는 상당한 의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008년까지 방어적인 입장에서 진행하던 인터넷전화에 대한 시장 접근을 2009년 되면서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선언하였습니다. 가입자의 두드러진 증가세와 트랜드를 더 이상 방어적인 측면으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발 더 나아가, 유무선 컨버젼스의 시장 트랜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Qook & Show를 결합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인터넷전화의 급격한 증가는 이러한 KT 변화가 한 몫을 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사업자의 기업시장 본격 공략 및 인터넷전화의 다양한 응용 서비스가 출시됨.
가정 가입자의 경쟁이 기업으로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각 사업자는 기업용 가입자 수용을 위한 전용 소프트스위치(기업용 소프트스위치)를 도입 및 증설하게 되었습니다. LGD은 기업시장에서도 공격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1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확산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응용서비스로의 출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2009년 6월 케이블 사업자를 중심으로 TV와 결합한 서비스가 출시되었으며, 그동안 무선전화 서비스에서 주로 제공하던 레터링 서비스도 인터넷전화에서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5. 공공기관 인터넷전화 도입 본격화를 위한 준비 및 정부종합청사 인터넷전화 도입
올해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인터넷전화 도입을 위해 별도 사업자 선정 및 정부 종합 청사의 인터넷전화 변경을 위한 업체 선정이 진행되었습니다. 2009년 7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업자로 4개(KT, SKBB, LGD, 삼성네트웍스)를 선정하였고, 지금 현재 2010년 상용서비스를 위해 마지막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종합 청사를 인터넷전화로 변경하기 위한 업체 선정을 진행하였으며, LGD이 선정되었습니다. 2010년에 보안 적용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제반 여건은 2010년 공공기관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공공기관 인터넷전화 도입에 따른 보안 이슈 본격화 및 준비
올해 공공기관 인터넷전화 도입과 더불어 가장 뜨거웠던 화제중에 한가지가 보안이슈 입니다. 망보안을 위해 인터넷전화 전용 방화벽 도입을 가이드 하였으며, 모든 신호 및 음성 트래픽을 암호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국내 규격인 ARIA를 공공기관으로 표준 알고리즘으로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미국 통상마찰 이슈로 인해 한발 물러서서, AES를 공공기관 표준으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ARIA는 외교, 안보와 같은 일부에서만 사용하도록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보안 규격은 제정되었고, TTA 인증을 거쳐서 현재 개발 완료되었으며, 상용적용을 위해 검증하는 단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사업자 및 관련 장비는 해당 규격을 준비하여 공공기관을 수용해야 합니다. 또한, 11월 1억원에 달하는 오용 과금에 해당하는 인터넷전화 보안 사고가 국내에서 발생하여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일깨워 주게 되었습니다.
7. mVoIP서비스 확산을 위한 환경 조성 및 본격화
가을이 되면서, KT에서 FMC(Fixed Mobile Convergence)서비스를 본격화를 선언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전화 및 무선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입니다. 옴니아를 비롯하여,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본격화되기 시작하였고, 이를 공격적으로 허용하면서,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는 방향을 잡고 본격 마케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MVNO에 대한 법안이 의결되면서, 새로운 와이브로 사업자 출현등으로 mVoIP서비스는 2010년을 시작으로 본격저으로 개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KT를 비롯하여, 케이블, SK등 모든 사업자들이 WIFI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수립하면서 투자를 추진하였습니다. 이로서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전화 및 데이터 서비스의 활성화의 모습은 확고히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8. 이동전화의 유선전화 대체를 위한 시도 : T-Zone 서비스
SKT에서 11월 KT의 FMC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 단말기에서도 요금제 상품으로 가입만 하면 인터넷전화 서비스 요금으로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T-Zone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광고를 통해 본 것처럼 기존 유선전화를 잘라버리고, 이동전화만을 통해 전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을 광고하였으며, 현재 서비스 2달만에 20만 가입자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효과를 살펴보면, 광고처럼 가정의 유선전화 대체제로 만들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질적인 집전화 대체 수요로서의 효과는 발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부에서는 향후 유선전화의 트래픽을 이동전화로 가져오는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하였으나, 향후 FMC로 가기 위한 과도적인 성격의 서비스라고 분석하는 것이 더 일반적인 의견으로 보여집니다.
9. 번호 이동 절차 간소화 추진
2009년 9월 10일부터 번호 이동 절차 간소화를 시행하였습니다. 그전에는 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자동화 되어 있지 않아 일주일씩 소요되던 번호 이동처리를 하루만에 처리할 수 있도록 자동 개통 시스템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착신전환 처리를 자동화하고, 연관상품에 대한 확인을 중립기관(KTOA)에서 진행하고, 녹취를 한 경우 전화로 확인하는 절차를 생략하는 등에 대한 간소화 절차를 시행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기존보다 번호이동 가입자가 1~2만명정도 증가하였으며, 큰 폭으로 증가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10. MVNO 사업자 탄생을 위한 법안 심사 소위에서 의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MVNO 법안에 대한 이슈가 12월이 되어서 일차적인 마무리가되어 가고 있습니다. MVNO의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도매 대가 산정에 대한 규제를 사전 규제로 하면서 3년후에 없애기로 정책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과정은 남았지만, 기본안에 대한 골자는 마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이동통신 사업자가 탄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0년 새로운 와이브로 사업자 또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등장할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번호이동 서비스는 거의 모든 분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휴대폰 기기 변경을 많은 사람들이 사업자간 이동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그렇게 신규 단말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번호이동을 간단히 정의하면, “SKT에서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KT나 LGT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번호 변경 없이 사업자만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번호이동을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사업자 번호 이동성: 사업자를 바꾸더라도 번호를 유지하는 것(이동전화 서비스)
(2) 지역 이동성: 서울 -> 부산으로 지역을 이동하더라도 번호를 유지하는 것(국내는 사용되지 않았음)
(3) 서비스 이동성: 서로 다른 서비스로 이동을 하더라도 기존 번호를 유지하는 것(유선 시내전화 -> 인터넷전화서비스로의 이동)
대부분 사람들이 번호이동이라고 하면, 사업자간 번호 이동성으로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이동전화의 번호 이동은 사업자간 번호 이동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전화에서 번호이동은 엄밀히 말하면, 서비스 이동성과 사업자 이동성이 같이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KT 일반 유선전화 서비스 가입자가 KT 인터넷전화 서비스로 변경을 한다면, 사업자간 이동을 한 것이 아니라 동일 사업자 안에서 서비스를 이동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 서비스 이동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KT 유선전화에서 LG 데이콤 인터넷전화로 이동하면, 서비스 이동 및 사업자 이동을 한 것이지요.
이런 인터넷전화의 번호이동은 언제 시작되었으며,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동전화의 번호이동은 2004년 1월부터 시작하게 되었고,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은 2008년 10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는 2008년 상반기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려고 준비했으나, 긴급통화(119, 112 등) 이슈를 같이 해결해야 했기에 이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가적으로 10개월 정도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번호이동을 시행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1)서비스 활성화,
(2)이용자 편익을 위해서입니다.
후발사업자가 신규로 진입할 때 걸림돌 가운데 하나가 번호입니다. 인터넷전화 서비스도 번호 때문에 유선전화에서 인터넷전화로 이동하는 것을 꺼리고 있었습니다. 기업 고객을 생각해 보면, 명함으로 번호가 모두 알려져 있는데, 변경되면 곤란하니까 인터넷전화로의 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고객에게 번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여 사업자 이동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이동은 고객에게 금전적인 이익이나, 서비스 사업자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번호 이동
이동전화 사업자 간 번호 이동성 제공
유선 시내전화 사업자 간 번호이동성 제공(예: KT ↔ SK브로드밴드)
유선전화와 인터넷전화 간 번호이동성 제공
인터넷전화와 인터넷전화 간 번호이동성 제공
080 착신 과금 서비스 번호 이동성 제공(080-XXXX-XXXX 번호로 KT를 사용하다가, SK브로드밴드로 옮겨도 같은 번호를 사용할 수 있음)
전국 대표번호 서비스인 1588-XXXX와 같은 서비스는 아직 번호이동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 사용하는 고객이 많으므로 이런 서비스도 번호이동을 원하는 후발사업자도 많이 있습니다.
번호이동을 제공하면 선발 사업자는 손해를 볼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이는 국가 전반적인 경제 활성화 및 사용자의 편익 측면을 먼저 생각하고 시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번호이동은 국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제도인 것입니다.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유무선간 합병 및 컨버전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이러한 통합은 예견되었으며, 회사간 합병 및 서비스간 통합으로 구체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다음으로 통신과 방송간 융합도 조만간 무언가 구체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이러한 트랜드를 배경으로 유무선 통합 서비스는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KT는 FMC 서비스에서 WIFI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물론 한 때 ‘네스팟’이란 이름으로 WIFI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적이 있었으나, 별 수익을 거둬 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퇴물처럼 취급해온 이 WIFI를 이번에 유무선 결합의 최첨병으로 내세우게 된 것입니다. SK 텔레콤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은 WIFI망은 단기간에 SKT에서 따라 잡을 수 없는 무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무선으로 밀렸던 시장에서 유무선 통합이라는 변화의 시기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FMC 서비스 확대로 무선 통신 요금이 인터넷전화 기반으로 빠져 나간다면, 수익 측면에서 좋지 않는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진하는 것은, 유무선 통합 시대라는 새로운 흐름에서 주도권을 가져야 향후 본격적인 통합 서비스 시대를 이끌 수 있고, 무선 기반으로 음성, 영상, 데이터 서비스가 결합된 서비스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주도권을 가진다면 중장기적으로 수익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고요.
SK 텔레콤의 T-Zone 서비스
유무선 결합서비스라기 보다는 무선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 형태로 보입니다. SK 브로드밴드가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이를 약화시키면서 무선 1위의 지위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무선 중심으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최근 광고가 한동안 많이 나오던 결합상품 중심에서 T-zone 서비스 중심으로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KT가 FMC 서비스를 출시하자 WIFI망이 부족한 SK 텔레콤은 별도의 장비 없이 손쉽게 인터넷전화를 흡수할 수 있는 “T-Zone”과 같은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직 무선 데이터가 활성화되지 않은 단기적인 솔루션으로는 충분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지만, 현재 “T-Zone”은 WIFI 기반의 저렴한 혹은 무료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흡수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단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단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SK 텔레콤도 FMC 서비스를 계속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트랜드를 보면, 고객은 점점 무선 단말을 통해 전화뿐만 아니라 TV, 데이터 등 모든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무선 단말기로부터 발생되는 트래픽은 빠른 속도록 증가되고 있으며, ABI Research에서는 모바일 트래픽이 2014년까지 15배로 증가한다는 예측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로 확대, WIFI 확대, 4G등 다양한 무선 환경에 대한 확대로 더욱 더 무선에서의 경쟁은 치열해 질 것입니다.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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