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반기의 스마트폰 싸움은 어떻게 진행될까?
애플은 아이폰 OS 4를 내놓고 하반기에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기대를 높여 놨습니다.
물론 간간히 유출된 아이폰 4세대의 목업(디바이스가 최종적으로 출시되기 전에 디자인이나 성능 등을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로 만드는 샘플 디바이스들)의 디자인이 영 아니올시다라는의견들이 많아서 우울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아이폰 3Gs에 비해 성능면으로 더 우수해지리라는 것은 대부분 인정하는 바입니다.

구글 역시 이번에 구글 I/O를 통해서 안드로이드 2.2버전 프로요(Froyo)를 발표했는데
2.1버전에 비해 상당한 성능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넥서스 원에서 비공식적으로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이미 몇몇 넥서스 원 사용자들이 프로요를 업그레이드한 후 사용에 대한 평가를 올리고 있는데
대부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에 대한
기대에 부응했다는 얘기리라 생각이 되어 집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이폰 4세대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폰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MS는 MIX’10에서 윈도 폰 7을 발표했고 최근 LG의 팬서에 윈도 폰 7을 올려서 사용하는
동영상 등이 공개되기도 했고 HTC의 HD2에 윈도 폰 7용 커스텀 롬이 돌기도 하면서

윈도 폰 7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지만 일단 크리스마스 시즌(12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전세계 출시는 내년이나 되어야 가능하리라고 본다면 올해 하반기는 애플의 아이폰 4세대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폰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OS 4를 내놓으면서 다양한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대표적인 기능들이 비록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멀티태스킹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미 안드로이드나 윈도 폰 계열에서는 지원하고 있는 기능이지만 안정성을 이유로

그동안 공식버전에서는 막아뒀는데(제일 브레이킹하여 사용가능하지만 비공식적이어서) 이번에 열어둔 것입니다.
그 외에도 폴더 기능이 추가가 되었고 아이북스 서비스를 아이폰에서도 사용하게 만들었으며

게임센터에 대한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비록 몇 개의 경우에는 다른 플랫폼에서도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애플은 그것들을 더 강화해서 지원함으로 아이폰 4세대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지요.
 
구글은 이번에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발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2.1 Éclair(에클레어)보다
더 많은 기능 향상이 있었는데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속도부터 향상시켰고(2~5배정도 빨라졌다고 합니다)
그 동안은 내부메모리에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었는데 2.2에서는 외장메모리에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플랫폼 자체에서 태더링 및 무선AP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웹브라우저에 본격적으로 플래시를 쓸 수 있게 되었으며 속도도 상당부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었습니다.

그 동안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불만사항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상당수 많이 개선했기 때문에
2.2 프로요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입니다.
이미 몇몇 사용자들이 넥서스 원에 프로요를 업그레이드하고 사용한 후
그 사용기들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는데 대부분 좋은 반응들입니다.

국내의 경우 애플이 언제쯤 아이폰 4세대를 국내에 출시할 것인지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쯤 나올 것이라고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글로벌 출시 역시 6월에 발표하고 8~9월에 출시하고 2차 확대 출시를 11월쯤에 하기 때문에
1차 출시에 한국이 들어있느냐, 아니면 2차에 들어있느냐에 따라서 국내 출시 일정이 나오게 됩니다.

많은 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1차 출시에 한국이 들어있기를 바라고 있지요.
하지만 아이폰 3Gs의 경우 작년에 출시되었을 때도 1, 2차에 모두 없었고 거의 가장 나중에 출시되었던 것을 기억한다면 이번 4세대 역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KT를 통해서 아이폰이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아이폰 4세대 출시는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게 9월이냐, 아니면 11월이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이왕이면 9월에 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드로이드 2.2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국내에서는 조만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의 갤럭시 A는 2.2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다고 삼성전자에서 밝혔지요.
SKT를 통해서 이번에 출시된 HTC의 Desire(디자이어) 역시 프로요 업데이트를 HTC에서 해주겠다고 말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최근 싱가폴에서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S 역시 국내 출시때는 아마도 2.1로 출시되겠지만
2.2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직 그 이외의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업그레이드 여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갤럭시 A, S, 그리고 디자이어에서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로 국내에서도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양한 스마트폰이 나온다는 것은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입니다.
내가 원하는 기능에 맞춰서, 또 취향에 맞춰서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은 기본적인 컨셉은 조금 다를지 몰라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폰을 꾸민다던지 하는 사용성에 있어서는 비슷하기 때문에 디자인과 가격 등을 다각도로
고민해서 원하는 스타일의 스마트폰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요.

최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비교 글이 많이 올라오면서 좀 감정적인 싸움까지 번지는 경우가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저 나한테 맞는,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스마트폰을 고르면 되는 것입니다.
감정싸움에 휘말릴 필요는 없겠지요. 서로 경쟁해서 더 좋은 스마트폰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이폰이 발표되기전에 작성된 글입니다*

[이 글은 IT전문블로그 학주니닷의 학주니님이 작성하신 기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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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삼성, 아이폰4 따라가다 가랭이 찢어진다.

    Tracked from 모바일스튜디오 2010/06/09 10:45  삭제

    어제 애플의 아이폰4가 공개되고, 삼성의 갤럭시S도 함께 공개 되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가 삼성전자의 20년 노하우가 모두 결집된 최고의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 글을 읽으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공감하실텐데요, 삼성이 애플따라가다가 다리 찢어지고 있다는 것을요.. 또한, 갤럭시S는 진정한 의미에서 아이폰4의 경쟁제품이 아닙니다. 동반 상승 효과를 얻어보려는 마케팅이 그들의 전략이지, 제품으로 승부 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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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배리본즈 2010/06/09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 BlogIcon pavlo manager 2010/06/09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학주님의 글을 여기서도 볼 수 있군요 ^^
    개인적으롤 1년뒤의 스마트폰 시장을 한번 살펴보고 싶다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너님 ^^

  3. BlogIcon 펌플 2010/06/11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님은 홍길동이시군요. 여기 저기 좋은 글을 많이 기고 해주시고 멋지싶니다 ^^


 
대한민국의 얼리어답터들이 그렇게 고대하던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한지도
벌써 3개월을 넘어 4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순간에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폭풍속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었죠.

과감한 유통을 시작한 KT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의 큰 관심과 판매량으로
연일 언론에서 이야기들을 생산해내고 있고 심지어는 TV에서 단독 다큐멘터리 소재로 다룰만큼
그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현재 실판매량 40만대를 넘어서고 있는 아이폰...
작년까지 IT강국이라는 우리만의 별명이 무색하리만큼 스마트폰 사용자가 몇만명에 불과한
초라한 시장
이 었던 것이 아이폰을 필두로 삼성 옴니아의 마케팅이 이어지면서 불과 몇달만에
스마트폰 100만 시장을 달성
하게 되었죠.
그 열풍은 아직도 끊이지 않고 안드로이드와 윈도우모바일7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고
언제 우리가 스마트폰 취약지역이었나 싶게 스마트폰은 사회 각계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야기할 정도로 대중화에 성공하고 있죠.
제 어린 딸아이는 물론이고 70이 넘은 저희 아버지마저 스티브잡스와 아이폰을 이야기하실 정도이니
정말 짧은 기간동안 많은 영향을 끼치긴 했습니다.

그 '영향'은 실로 당장 가시화되는 부분부터 지금은 눈에 잘 보이진 않지만 앞으로의
IT 환경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일텐데요, 그런 면에서 당장 아이폰에 감사해야할 것들을 좀 꼽아볼까요?


1. 스마트폰 판매 활로를 터주었다


삼성/LG는 아이폰에 고마워해야 합니다.
물론 정말 미운, 부러우면서도 매일같이 어떻게 저걸 까내릴까 고민하는
그런 벅찬 경쟁제품이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고마워해야 하는 존재이지요.
그 수년간 노력해도 매번 수포로 돌아갔던 스마트폰 시장 형성을 아이폰이 한방에 해결해줬기 때문입니다.
윈도우모바일 스마트폰으로 시도한지가 수 차례, 그런 실패 끝에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은 안돼' 라고
단정을 내려버리고 제대로 노력조차 하고싶지 않았던 그런 시장에 스마트폰의 가치와 가능성을
실제로 사용자들에게 제시
했지요.

이 작은 휴대폰이 얼마나 많은 걸 할수 있는지 사용자들은 아이폰과 앱스토어를 통해 경험하고 있으며
그런 걸 통해 무궁무진한 재미와 유용한 삶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이폰때문에 버스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맛있는 맛집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메일과 일정을 확인하는 등 기존 피처폰들이 주지 못하던 가치들은 이루 셀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경험들을 한번 하고 나면, 그 가치들을 익히고 나면 좀처럼 피처폰으로 다시 돌아갈수가 없지요.
그런 사용자들이 수십만에 이르고 있으며 이 사용자들은 나중에 폰을 교체할때에도 아이폰이나 삼성/LG 에서 나온 다른 스마트폰을 찾을 것입니다. 


그런 교체 수요 시장을 넓혀줬기때문에 그렇지 않았을때보다 삼성/LG 의 국내 휴대폰 판매량은 늘어날 뿐만 아니라 그런 기술 발전에 따른 컨버전스형 단말기 시장도 생각보다 빨리 이뤄낼수 있습니다.
삼성/LG의 힘만으로는 꽤 요원해보였으니까요.



또한 그만큼 자극을 받아 국내 제조사들의 휴대폰 제작 능력 및 완성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제조사뿐만 아니라 SKT나 LGT 도 'KT야, 고맙다!' 를 외쳐야 할겁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전에 없던 무선인터넷 수요를 창출했고 높은 ARPU (가입자당 수익) 를 가져갈 수 있는데
그 시장을 아이폰이 많이 만들어줬으니까요.
당장은 그런 사용자들을 아이폰에 많이 뺏기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2. 이런 고사양 휴대폰을 겨우 이 가격에?


이번에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 사용자입 니다.
아이폰이 안나왔다면 어디 옴니아2나 모토로이와 같은 스펙의 스마트폰을 햅틱 시리즈보다 더 저렴한 조건으로
얻을 수 있겠습니까?

아니, 그보다도 먼저 아이폰이 안나왔다면 지금과 같은 고성능의 휴대폰이 나오는 시점은 훨씬 뒤로 미뤄졌을 겁니다.

저마다 '아이폰 Killer' 를 외치며 수많은 R&D 가 진행된지 3년여째...
뚜렷한 아이폰 킬러는 아직 나타나진 못했지만 그 '경쟁' 덕에 스마트폰쪽에도 성능이든
디자인이든 많은 발전이 있었지요.
노키아 5800 과 같은 스마트폰은 왠만한 피처폰보다도 더 좋은 조건으로 구할수 있으며
옴니아2 와 같은 휴대폰은... 글쎄요 아이폰이 국내 출시가 안되었다면 햅틱 시리즈보다 훨씬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했겠죠 ^^




안드로이드와 같은 흥미로운 운영체제도 지금처럼 빠르게 만나볼수 없었을겁니다.
MS 도 윈도우폰7 시리즈를 지금처럼 준비하지 않고 뒷짐지고 있었을테구요...
올 한해 다양한 운영체제를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폰들, 아이폰 대항마를 자처하며
나오는 그런 폰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날수 있다는 것은 아이폰이 가져다준 축복이겠습니다.


3. 제2의 IT혁명과도 같은, SW 에코시스템
 

아이폰이 가져다준 어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 (eco-system) 의 영향은 실로 막대하죠.
요즘 몸으로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과거 PC통신에서 www 가 폭발하면서
인터넷 혁명이 일어났던 그때의 분위기가 '모바일'에서 느껴지고 있는데요.

실제 주변에서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웹 개발에 뛰어드는 분들을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현직에서 SW 개발을 하고 계신 분들은 물론이고 오랜 기간 다른 일을 하느라 코딩과는 담을 쌓고 지내던 분들도 한분두분 개발 관련 서적을 다시 뒤적이면서 아이폰 앱 개발을 시도하는 광경을 쉽게 볼수 있죠.

아이폰 앱스토어가 가져다 준 이 변화, 그동안 3D 업종으로까지 우스갯소리로 불리우며 활로를 찾기 힘들었던
SW 산업 (특히 군소 개발사들) 에 있어 가히 혁명이라 불리워도 될 정도로 앱스토어가 가지고온
수익모델과 그에 따른 에코시스템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변화입니다.
그에 고무된 많은 개발자분들이 이런 변화에 동참하고 있고 이런 시스템은 그 진앙지인 아이폰을 떠나
많은 하드웨어 제조사 및 OS/플랫폼 개발사들에 동참
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개발된 SW 들에 대해 정당한 댓가를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기회의 땅이 되고 있는 것이죠.



더 긍정적인 것은 뭐냐면, 그런 앱스토어를 통해 많은 가치를 경험한 사용자들이
솔직히 그 중에는 PC에서 불법적인 SW 공유를 많이 시도했던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한개 두개 유료 앱들을 구매해가면서 이런 유료 SW를 제값주고 구매하는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SW에 대한 정당한 댓가는 아랑곳하지 않고 P2P 사이트부터 찾던 그런 '음지' 문화에서 이젠 '양지' 로 나오고 있는 것이죠.
그런 음지 문화로 인해 발생하는 SW의 경쟁력 저하는 결국에는 쓸만한 SW 를 사용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면서 소비자의 발목을 잡게 되는데요,
그런 정서와 문화에 분위기 쇄신 역할을 이 아이폰이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이 우리가 아이폰에 고마워해야 하는 이유 3가지입니다.
미시적으 로 보면 이러쿵 저러쿵 이슈가 나오고 비교하면서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되기 쉽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이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훨씬 크게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사람의 고집과 천재성으로 인해 세상이 바뀌는 이런 모습을 보면 하루빨리 '제 2의 아이폰' 과 같은 존재를 보고싶어지네요 ^^ 

[본 기고글은 IT전문 블로그인 브루스문닷넷의 브루스님이 기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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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감정은행의 생각

    Tracked from emotionbank's me2DAY 2010/03/10 10:32  삭제

    우리가 아이폰에 고마워야해야 하는 이유 3가지 http://bit.ly/9wT3lw

  2. Subject : '한국인 1천만 아이팟 터치 갖기' 운동을 제안함

    Tracked from Planet Size Brain 2010/03/10 11:11  삭제

    어느 애플 빠돌이의 정신 나간 농담이 아닙니다. 아이팟 터치를 3달간 쓴 뒤 내린 저의 결론입니다. '한국인 1천만 아이팟 갖기 운동'을 제안합니다. 왜 이런 '황당한' 제안을 하게 됐는지 지금부터 설명합니다. 1.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경제적 혜택을 주는 모바일 기기입니다. 아이팟 터치는 포장을 뜯을 때는 일단 MP3 플레이어, 인터넷 브라우저, 게임기입니다. 하지만 2만5000개(*2009년 4월 기준)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3. Subject : 아이폰 사용자들 뒤 통수친 케이티kt

    Tracked from ESPN 2010/03/14 02:20  삭제

    아이폰 국내 출시할 때만 해도 기본제공 통화시간이나 데이터를 사용해본 적이 없으니 실용성을 알 수가 없었다. 한달이 지나고, 데이터 통화 즉 인터넷 사용시간이 좀 남는 것을 느꼈다. 두달이 지나자 500메가의 용량중 400메가가 남아 버렸다. 그런데, 요금제의 기본제공 통화 시간 200분은 다 쓴지 오래전이다. 흠.. 아이폰의 i요금제는 분명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언론 기사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나 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구나. 요금제를..

  4. Subject : 우리가 아이폰에 고마워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스크랩]

    Tracked from 꿀캔디처럼 달콤한 IT WORLD 2010/06/15 01:24  삭제

    대한민국의 얼리어답터들이 그렇게 고대하던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한지도 벌써 3개월을 넘어 4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순간에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폭풍속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었죠. 과감한 유통을 시작한 KT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의 큰 관심과 판매량으로 연일 언론에서 이야기들을 생산해내고 있고 심지어는 TV에서 단독 다큐멘터리 소재로 다룰만큼 그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현재 실판매량 40만대를 넘어서고 있는 아이폰... 작년까지 IT강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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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흑곰 2010/03/10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우리나라는 눈에 보이는게 전부라서 H/w 에 대해서만 제대로된 값어치에 가깝게 지불했습니다

    아이폰에 의해 소액이지만 S/W 에 값어치를 치루는 경험을 습득하면서

    사회전반에 제대로된 지적재산권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형식으로 나아가서

    가진건 사람뿐인 나라를 더더욱 발전시킬 기회를 맞이할수있도록 되길 바랍니다

  2. chemist 2010/03/10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 두달 넘게 쓰고 있는데, 정말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 합니다..

    피처폰만 쓰다가 아이폰을 손에 넣고 직접 이것저것 해보는 느낌이란
    우물에서 뛰쳐나온 개구리 느낌이랄까..
    꽤 비싼 폰을 쓰고 있었는데, 무리해서라도 바꾸길 잘 한것 같습니다. :)

    한국의 모든 스마트폰 유저들의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기원합니다!

  3.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3/11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값주고 소프트웨어를 소비하는 습관이 길러지고 있다는것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다른 이야기 들도 다 맞는말 이구요.
    아이폰 때문에 이런저런 말들이 많긴 하지만 확실히 얻은게 더 많은듯..^^

    • BlogIcon 제너두_ 2010/03/11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폰으로 인해 통신사의 정책도 바뀌고
      가격도 내려가고

      습관자체도 바뀌고

      좋은 현상입니다.^^;

      드자너 김쿤님..ㅎㅎ고맙습니다.

  4. BlogIcon SNEP 2010/03/14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누노 2010/03/15 0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번은 공감이 안갑니다..스마트폰 활로 열어보려고 국내제조사가 노력한부분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덕분에 외산 스마트폰 따라가느라 정신없는 지경이죠..

  6. 정품 2010/03/31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값주고 소프트웨어를 사는 습관이 드는것이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판다면 많이 팔고 이익을 낼수있구나 하는것을 기업들이 안것이 큰 수확이라고 봅니다. 개당 수십만원 하는 프로그램을 선듯 살수있는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7. madgear 2010/04/0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전 아이폰에 감사해야되는게 아니고 KT에 감사해야된다 생각되는군요.
    KT가 아이폰을 들이지 않았으면 지금도 울나라는 스크트의 만행에서 못 벗어났을거라 봅니다.

    • BlogIcon 제너두_ 2010/04/02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
      KT의 노력덕분에 당연히 그렇겠죠.
      그래도 아이폰을 만들어 놓은 스잡형님의 공으로 돌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8. BlogIcon Fantastic 2010/06/11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정하시기 싫으신분들이 많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인정할껀 인정해야겟죠..

    지금 글에도 있다시피..

    지금 대한민국 모바일 시대의 IT의 변화의 중심은

    아이폰과 KT가 주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SKT도 미칠듯한 자금력으로 쫒아가려고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잇지만 이미~

    한번 삔또(?) 상한 유저들은 돌아서지 않고 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지금 모바일 IT 전쟁에 LGT는 아웃오브안 이라는점..

    아마 올해처럼 내년까지도 모바일 IT 전쟁의 구도는

    SKT 안드로이드패밀리 VS KT, 아이폰 으로 좁혀지겠네요..

    재밌는글 잘 읽고 갑니다 : )

    PS. WM7의 출시로 WM이 또다시... 부활의 날개짓을 할 수 있는 날이 돌아오길..

    • BlogIcon 제너두_ 2010/06/14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KT의 아이폰 도입으로 세상이 너무 변해버리고 있지요. 그 속도를 쫓아가기 힘들정도로요..ㅎㅎ

      모바일 IT전쟁의 구도를 잘 지켜보아야 겠죠.
      감사합니다.

  9. BlogIcon 윤뽀 2010/06/11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공감가네요 ㅎㅎ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긴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고
    소비자들도 유료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봐요 :D
    아이폰이 우리 시장 돌아가는걸 많이 바꾼 것 같습니다

    • BlogIcon 제너두_ 2010/06/14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폰4와 아이패드가 들어오고 나면 또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유료 소프트웨어의 인식도 좀 바뀌지 않을까 하는..ㅜ.ㅠ

      감사합니다.

  10. BlogIcon 이영대 2010/06/12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영역을 발견하였습니다.

  11. BlogIcon 꿀캔디 2010/06/15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팟터치를 사용중인데... 정말 아이폰이 아닌 아이팟터치만으로도
    생활 패턴을 바꿔놓는 힘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아이폰이 나오고 나서야
    "아이폰 대항마!"라는 이름하에 좀더 싸게, 좀더 업그레이드해서 나오게 되었지요..
    뭐 물론 결론은 아이폰하나만으로 "아이폰 대항마"라는 폰들과 맞써싸웠다는것이죠..
    아이폰이 국내에 가져온 결과들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대단한것 같습니다.
    웃긴건, 스마트폰이라는 아이디어 (PDA+폰)가 삼성전자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더군요..ㅎㅎ

    아무리 아이폰이 폐쇄적이고 또, 소위말하는 애플빠들의 전유물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을지라도
    이 글처럼 아이폰이 국내 시장에 불러온 긍정적인 결과는 분명히 사실이라는것.
    인정해야 할건 인정해야 합니다.ㅋㅋㅋ

    • BlogIcon 제너두_ 2010/06/16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팟터치도 훌륭한 넘입니다..ㅋ
      인정할건 인정해야죠..ㅎ

    • BlogIcon 꿀캔디 2010/06/16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능은 정말! 훌륭한데...
      노래넣기가 진짜 귀찮아요..흐으윽...;;;
      노래 한번 넣으려면 아이튠즈 켜고...;;
      앨범아트 넣고 가사넣고...으악...;;ㅋㅋ

  12. 제너두서포터즈 2010/06/15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아이폰이 대세네요^^ 통신계 리더! 아이폰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네요~ ㅎㅎ

기업 혁신 연재칼럼 1탄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요즘 들어 부쩍 변화에 대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애플, 도요타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경영 환경의 변화가 그 속도나 폭, 깊이에 있어 현기증이 날 정도로 무섭습니다.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변화에 앞서가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경영을 하시는 분이라면,그 기업이 크건 작건, 현재 잘 되고 있는 있건 그렇지 않건 간에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어제의 1등이 최악의 위기에 곤두박질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아예 그 이전과 전혀 다른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 

그런 점에서 삼성그룹의 전 회장님께서 CES 2010 행사장에서 했다는  

"삼성도 까딱하면 구멍가게 된다."는 우려도 결코 엄살(?)이 아닐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둘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죽느냐, 사느냐.

그리고, 변화에서 살아남는 것도 둘 중에 하나입니다.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거나, 아예 변화 자체를 새롭게 만들거나.

그런데 변화에 적응하거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혁신’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십여 차례에 걸쳐 혁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흔한 얘기지만 절실한 얘기인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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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허니몬의 알림

    Tracked from sunfuture's me2DAY 2010/02/24 13:14  삭제

    삼성도 까딱하면 구멍가게 된다, 제너두 //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이 쳐진 것은 사실. 삼상의 굳어버린 경영문화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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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랑꼴리 2010/02/24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전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강사장님께서 살얼음판을 걷고 롤러코스트를 타는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한 달에도 몇번씩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 심정입니다.
    혁신에 대한 연재를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기대가 큽니다.

  2. 헛헛헛 2010/03/03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파는 구멍이면 얼마나 클라나

  3. 아짜증 2010/05/27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논현앞에 발렌시아 술집앞에 구멍가게 있는데 완전 불친절 손님한테 물건 던져주고 손님한테 단가예기하면서 그거하나살꺼면 오지말라고 그러고 사장 완전 싸가지 짜증나 혹시라도 절대 가지마세요

    • BlogIcon 제너두_ 2010/05/27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멍가게의 주인께서 아마 그 날은 무슨 일이 있었나 봅니다. 일을 즐겁게 못하셔서 그러실 수도 있고, 장사가 잘 안되어서 그럴 수도 있지요.

      제가 간다면 가서 한 마디 충고는 해드리고 싶네요..ㅎㅎ



최근 들어 모바일 환경이 발달하고 휴대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MID라 불리는 다양한 인터넷 디바이스들이 출현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점점 중요시되는 분야가 생겼습니다.
예전부터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최근에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다름아닌 모바일 UI(User Interface) 분야가 그렇습니다.
보통 모바일 UX(사용자 경험)안에 UI가 포함되기는 하지만 이제는 그냥 '모바일 UI = 모바일 UX'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바일 UI의 중요성

모바일 UI가 얼마만큼 중요한 것인가를 보여준 가장 단편적인 예가 다름아닌 아이폰입니다.
아이폰에서 채택한 아이콘 + 위젯 스타일의 아이폰 UI는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이고
또한 유용하다는 두마리 토끼(3마리인가? ^^)를 모두 잡아버린 케이스이지요.

부드러운 스크롤에 화려하지 않지만 화려해보이고 풍성해보이는 스타일로
(아이콘에 새로운 메시지 수 등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았고
아이폰 열풍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런 아이폰의 성공으로 인해 그 이후에 나오는 수많은 휴대폰들이 아이폰을 흉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되었다는 얘기는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의 UI는 애플에서 단독으로 만들고 다른 업체에서는 UI설계에 참여하지 않으니 아이폰의 UI는 고정적인데요.
사실, 처음 나왔던 2G 모델부터 지금의 3Gs까지 UI에 대해서는 바뀐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퍼포먼스가 점점 향상되었고 그로 인해 스크롤 등이 더 부드러워지고 있지만 기본 컨셉은 처음 모습 그대로 입니다.

다시 말해서 , 그만큼 애플이 아이폰의 기본 UI 컨셉을 잘 만들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 부분은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가 휴대폰을 만들때 꼭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급하고 짧은 시간에 억지로 끄집어내는 듯한 UI로 겨우 생색만 내지 말고
애플이 아이폰 UI를 만들때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커스터마이징을 하며 최적화된 UI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아이폰 말고 UI 커스터마이징을 열심히 하는 플랫폼이 있으니 다름 아닌 윈도우 모바일 진영이 그렇습니다. 
워낙 윈도우 모바일 시리즈들의 UI가 워낙 엉망인지라 그것을 어떻게든 덮기 위해
다양한 커스텀 UI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커스텀 UI로 인해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품으로 꼽히는 '커스텀스마트폰'들도 생기고 있을
정도라니깐요. 지금도 그 노력은 계속되고 있기도 합니다만 쩝.(^^).
 


커스텀 UI(Customized UI)의 선두주자 HTC 

커스텀 UI의 선두주자는? 내가 좋아하는 회사중 하나인 HTC입니다.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들 중에서 명품중의 명품으로 꼽히는 터치 다이아몬드에는 
터치플로 3D(Touch Flow 3 Dimension)라는 커스텀 UI가 들어가있습니다.
 
이미 이 블로그에서 몇번 소개했던 UI 솔루션입니다.
그 동안의 윈도우 모바일 UI가 주로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서 동작을 했으며
조잡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터치플로 3D의 이전버전인 터치플로 역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죠.
하지만 터치플로 3D는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지 않고 핑거터치만으로도
충분히 조작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나왔던 UI에 비해 진일보한 효과 등으로 스마트폰같지 않은 스
마트폰을 만들어냈었는데요.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들 중에서 제가 알기로는 700만여대가 팔림으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스마트폰으로 알고 있습니다.
터치 다이아몬드의 다이아몬드 커팅을 넣은 외관도 좋았지만
터치플로 3D 때문에 구입했다는 사용자가 훨씬 더 많을 정도로 터치플로 3D의 효과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HTC는 터치플로 3D 2.5에 터치 센스 UI까지 계속 발전된 커스텀 UI 솔루션을 발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터치 센스 UI는 안드로이드 폰인 히어로(Hero)에도 탑재가 되어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현재 존재하는 가장 빠른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인 HD2에도 탑재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 휴대폰 제조사의 UI 현황

한편 삼성과 LG는 터치위즈와 S-Class 3D라는 커스텀 UI를 옴니아 시리즈와 LG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LG 스마트폰이 인사이트 외에는 안나왔지만 해외, 특히 미국에서는 다양한 LG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에 S-Class 3D UI를 탑재하여 나름 좋은 평가를 얻는 듯 싶습니다.

다만 삼성은 터치위즈 2를 옴니아2 시리즈에 올렸지만 워낙 커스터마이징이 안된 상태로 적용하여 너무 무겁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터치위즈 UI 솔루션의 컨셉은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반 휴대폰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자'는
컨셉이었던거 같은데요.
그래서 햅틱 시리즈에도 넣고 스마트폰 시리즈에도 넣었던거 같은데 오페라 위젯 엔진 위에 올린 터치위즈 2는 너무 무거워서 그 컨셉을 효과적으로 발휘 못하는 듯 싶어서 안타까웠죠. 좀 더 최적화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윈도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SPB 모바일쉘(윈도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어찌보면 보물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T*옴니아2에 터치위즈(햅틱 UI)를 내리고 모바일쉘을 설치해서 쓰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게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게 만들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다.

최근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도 스타일러스 방식에서 핑거터치 방식으로 바뀌는

추세인지라 모바일쉘 역시 스타일러스를 안쓰고
손가락만으로 다 조작할 수 있습니다.
마치 위에서 소개했던 터치플로 3D처럼 말입니다.

다만 하드웨어에 최적화되어 나온 것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으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UI 솔루션이기 때문에 터치위즈처럼 무겁다는 평가가 많지만 그래도 터치위즈보다는 100배 더 좋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터치위즈 안습 -.-).

다양한 테마를 적용하여 마치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사용하게 만드는 것도 모바일쉘의 장점입니다.
전 터치센스 UI 테마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쓸만합니다.
T*옴니아2 같지가 않아요 ^^;


왜 제가 UI 얘기를 꺼냈을까요?
다름 아닌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는
윈도 모바일 7 때문에 그렇습니다.
윈도 모바일 6.5에서도 나름 허니쿱 UI로 좀 색다른 시도를 했지만 거의 처참하게 실패했다는 말이 들릴 정도인데요.

다만 적어도 6.1 버전보다는 6.5 버전이 퍼포먼스에서 대폭 향상되었기에 6.5로 올해 상반기부터 많이 나올 추세지만 UI 측면만 봐서는 6.5도 6.1이나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바라는 것은 윈도 모바일 7의 UI가 대폭 개선이 되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윈도 모바일 7의 UI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는 것이 다름아닌 MS의 ZuneHD의 티타늄의 UI입니다.
윈도 모바일 7의 3가지 UI 스타일 중 하나라고 알려진 티타늄 UI는 그동안 나왔던 MS의 윈도 모바일 UI들 중에서 가장 직관적이고 빠른 UI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물론, 윈도 모바일 7은 퀄컴의 스냅드래곤이나 비디오 카드 제조사인 nVidia의 테그라 칩셋 위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기본적인 퍼포먼스를 보장받는다는 메리트도 있지만 그동안 나온 UI들 중에서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ZuneHD에 윈도 모바일 7이 탑재되어 있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ZuneHD에는 WinCE 7.0이 탑재되어 있고 XNA 프레임워크 위에서 돌아가는 디바이스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일반 블로거 분들에게는 어려운 애기일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이제는 MS도 모바일 UI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드웨어 보다 UI

이래저래 모바일 UI에 대해서 얘기를 해봤습니다.
최근에 윈도 모바일용으로 다양한 모바일 UI들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UI 솔루션들도 있고 욕만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는 UI 솔루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UI 솔루션들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모바일 UI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나타내주는 사례인것 같습니다.

하드웨어만 잘 만들면 모하겠습니까?
사용자가 제대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 인터페이스의 가장 큰 부분이 바로 모바일 UI이며 그만큼 이제는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 칼럼은 IT전문 블로그 학주니닷컴(http://poem23.com)의 학주니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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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nd James Bond 2010/01/20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인데 급하게 쓰셨나봐요.
    중간중간에 평어(반말?)가 끼어있어 흐름이 끊깁니다.

  2. 예슬아빠 2010/01/20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우 모바일은 더이상 기대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MS는 기존의 그 수많은 자사 OS들과의 호환성에 발이 묶여 있으니 묘안을 생각해 내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범용성이 높은 OS들이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계이구요.
    얼마전에 유명한 아이폰용 어플 개발자인 분께 아이폰용 어플 개발에 대해서 강연을 들었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날 코딩으로 구현해야 되는 게 별로 없다... 대부분 SDK에서 다 제공되므로 불러서 쓰면 되는 식이다. 아이폰 OS 3.0이 되면서 더 쉬워졌는데, 윈도우에서 개발하던 습관이 남아서 날코딩으로 구현해 놓은 부분들을 유지보수하느라 애를 먹으며 후회하고 있다...
    특히 UI의 경우 애플에서 확고한 HIG(Human Interface Guide)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만 지키면 된다. 예를 들어 애플은 한 화면에 1가지 기능만 배치하는 것을 권고한다. 이 기능 저 기능을 모두 한 화면에 몰아서 구현해놓으면 애플의 승인 심사에서 거절당하는 사유가 된다. 애플은 사용자가 혼란스럽거나 어렵다고 느낄 UI 디자인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제가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어플들이나 폰을 보면서 현기증을 느끼는 것은 제가 나이가 들어서일 수도 있지만, 너무 작은 아이콘, 정말 스타일러스펜이 없이는 찍기도 어려운... 그런 UI 였습니다. 너무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잘 안보이기도 하고.. 그러니 결국 어렵고.. 화면이 무거워집니다...-.-;;;

    • BlogIcon 제너두_ 2010/01/20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다들 공감하시는 부분들에 대한 얘기네요.
      개발자 입장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겠지만, 이제 곧 해결되지 않을까요?

      다들 애플을 따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3. 터치유져 2010/01/20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치로 잘 봤어요 ㅎㅎ
    전 기기 고를때 첫째는 스팩 둘째는 외관상의 디자인하고
    ui를 중점으로 보거든요 스팩이 조아도 디자인이 안조으거나 ui가 병맛이면 눈에 잘 안들어 오네요 ㅋ
    이제 에니콜이 햅틱ui만 고수할께 아니라 다른 ui도 개발했으면 하네요.. 햅틱ui 너무 우려먹는듯...

  4. 국내회사 제품을 비롯해.. 2010/01/20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윈도우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들은 답답할 정도로 느리기로 유명하죠. 그 중에서 아이폰보다 하드웨어적인 스펙이 좋은 것을 널렸습니다. 허나 반응속도는 더 떨어지죠. 이는 애플이 아이폰의 OS를 만드는데 2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서가 아닌가 하네요.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OS를 빨리 만들어서 시장에 내보여야하니 좀더 완벽한 상태의 OS와 UI 구현이 힘들겁니다.

  5. BlogIcon 야이노마 2010/01/21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을 쓰는 유저로서 터치감과 UI부분에서는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스팩부분에서 훨씬 좋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더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스마트폰 관련 회사도 애플을 참고해서 제품을 개발했으면 하네요.

    • BlogIcon 제너두_ 2010/01/21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애플을 참고해서 UI, 터치감을 소비자들에게 만족시킬수 있는 것들이 나오면 좋겠네요..

      아직 국내에서 대중들이 많이 쓰기를 먼저 기대해봅니다.
      스마트폰 시장아 `~~열려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