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TV 1부 - 구글TV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지난 5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타에서 구글이 발표한 내용때문에 세상이 한번 또 떠들썩 했었습니다.
바로 구글TV때문이었지요.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구글TV에 대한 얘기들이 회자되었고, 
요새 IPTV 관련 컨퍼런스나 세미나장에서도 구글TV에 대한 질문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구글TV의 판매는 미국에 한정해서 연말에나 되어야 출시된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과연 이국만리 먼 나라 미국에서 발표한 구글TV라는 것에 우리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요? 
구글TV가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트렌드에 던져주는 화두는 무엇일까요? 
구글TV가 우리네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상기의 질문에 총 2번의 포스팅으로 나눠서 나름 기술해볼 생각이며, 
금번 포스팅에서는 구글TV가 나온 배경, 이것이 IPTV에게 던지는 바는 무엇인지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글TV가 무엇인가요? ]

구글에서 만든 TV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폰과 마찬가지로, TV 제조를 구글이 직접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송, 인터넷 콘텐츠를 다 소비할 수 있는 
TV를 위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감이 안오신다고요. 예 그럴 겁니다. 저두 위의 글 써놓고 과연 이해할 수 있는 말인가 싶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안드로이드 OS로 TV를 만들었는데요
TV에 각종 웹기능, 안드로이드 기기간의 연결 기능, 그리고 Web 어플리케이션이 올라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제반조건을 갖춘 겁니다. (여전히 난해하군요. 대략난감 ㅠㅠ)

아무래도 구글이 이번 IO에서 사용했던 키워드를 그냥 소개하는 게 쉽겠습니다. 이런 슬로건을 썼습니다. 

"Where TV meets Web, Web meets TV" 

예, 일단 웹과 TV의 결합이 구글TV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이 시도가 어떤 배경에서 나왔느냐를 파악하는 것은 구글TV의 성공가능성을 점치는 있어서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배경얘기에는 구글IO 키노트보다, 제 개인적인 생각도 많이 들어가 있으니,
이점 참고해서 알아서 걸를 것 거르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TV에서 웹을 봅니다 ]

예 TV보던 도중에 검색(구글전문이죠)을 해서 웹도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런데 이건 3년 전부터 얘기 나왔던, 야후에서 3스크린 얘기하면서 오픈TV얘기하면서 나왔던,
가젯도 마구 붙일 수 있다던 웹TV 아닌가요. 
다음도 참여했던 프로젝트 말입니다. 예 개념적으로 그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런데, 웹TV(야후에서 말하는 위젯TV)는 이전에도 나왔다가 실패하지 않았나요?
그런것 같습니다. 2003년인가 2004년 정도에 하나로텔레콤이 IPTV 사업을 준비할 때였습니다. 
상용은 아니고 시제품 IPTV를 잠깐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TV도 웹브라우징이 가능했었습니다.
그 당시 리모컨 구조가 좀 엉성하고, 그리고 플래쉬 등등에서 좀 화면도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어쨋든 이런 시도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고, 결국 실패해왔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왜 지금에 와서 다시 시도하느냐? 
왜냐하면 이제서야 TV와 웹이 좀 뭉쳐가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IPTV에서는 각종 양방향 Interaction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드라마를 보다가 입고있는 배우의 옷을 쇼핑과 연결 한다던지, 아니면 드라마를 보다가 해당 내용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공유하는 것 말입니다. 

아래는 Verizon(미국의 SKT같은 회사죠)이 IPTV사업하면서 페이스북을 TV에 넣은 것입니다. 
만화보면서 해당 내용에 대해 페북에 글을 올릴 수 있겠군요.   





[ 웹에서도 TV를 봅니다 ]

웹에도 TV처럼 동영상이 가능하게 된 것은 오래전일입니다. 
유튜브가 사실상 그 시작을 알렸으며, UCC를 통해, 웹에도 동영상들이 그득그득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잠깐! 그건 TV는 아니라고요? 예 맞습니다. 그건 UCC이지, TV같은 고품질의 프로그램은 아니었지요. 

그러나, 웹에서 TV 프로그램을 보려고 하는 욕구들은 존재해왔고, 
그래서 이를 사업화하는 플레이어들이 생겨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Hulu나 Boxee같은 사업자들입니다. 


                         

Hulu는 광고 기반으로 TV프로그램을 웹에서 제공해주는 사업자입니다.  
디즈니같은 엄청난 컨텐츠를 보유한 사업자가 주주로 있구요.
제휴사들이 쟁쟁한 컨텐츠사업자들입니다. 그덕에 Fox, NBC같은 TV 프로그램들이 웹에서도 볼 수 있게 된거죠.
초기에는 광고기반의 무료서비스였는데 지금은 유료화했구요. 그래도 계속 적자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웹상에 각종 TV프로그램을 보게 해주는 녀석으로 Boxee도 있는데요. 
Boxee는 UI가 예술입니다. 단지 PC에서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TV랑 연결해서 리모콘으로 조작하여 볼 수 있게 해주는데요. 
그 UI가 기존의 IPTV UI와 거의 동일합니다. 게다가 SNS, 개인 미디어 플레이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쓰이는지 구경해보시죠. 


아래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깔끔한 화면구성으로 Boxee는 나름 웹TV의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보입니다. 



Hulu, Boxee외에도 한때 주목받았던 Joost도 있었습니다. 
인터넷 기반 TV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었지요. 
저두 2007년 Joost 사이트를 접하고는 실제 Joost 클라이언트를 PC에 깔았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나름 고화질 영화들이 플레이가 되더군요. 



그런데 Joost는 금방 진력이 났었습니다. 비싸서인지, 유명 영화는 없었고, 다들 저예산 독립영화 같은 것들만 
있더군요. 게다가 네트웍이 안좋았던건지 모르겠지만, 화면이 자꾸 멈추더라구요. 

결국 지금은 어디 다른 회사에 인수되고 문닫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Joost는 스카이프 창시자가 만든 회사라서 더 주목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하고자 하는 말은, 위 사례들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어쨋든, 이미 웹도 TV를 많이 만나고 있었더라는 겁니다. 게다가 최근의 N 스크린 움직임은 PC-TV의 경계를 계속 무너뜨려야한다는 신호를 시장에 계속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TV는 이런 맥락속에서 정말 편하게 웹과 TV가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탄생된 것입니다. 



[ 기존 미디어와의 충돌 ]

TV는 50년이란 전통을 가진 미디어장비이며 말그대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장치입니다. 
발표자 Rishi는 말하기를 매년 미국에서 이를 둘러싼 시장이 700억불(80조원쯤 되나요?)쯤 되며, 
세계적으로 40억명이 TV를 시청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누구나 알법한 이 얘기를 끄내는 것은.... 그렇죠. 이 시장은 돈되는 시장이고, 
기존의 플레이어들이 존재하는 시장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구글TV는 기존미디어와 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충돌때문에 기존의 웹TV는 늘 실패했었지요. 
그래서, 구글TV는 Hulu나 Boxee와는 좀 다른 접근방식을 취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단말과 플랫폼, 컨텐츠를 라인업하고, 늘 그랬듯이 소비자의 넓어진 선택권을 무기로 싸움을 진행하는 것이죠. 구글 TV 플랫폼에서는 케이블, 위성 방송, 개인 컨텐츠, 인터넷 동영상컨텐츠  어떠한 컨텐츠 제공자들이든 
들어올 수 있게 개방하므로 소비자 권익이 커진다는 얘깁니다.   

무슨 뜻이냐면, 흠... 기존 IPTV와 비교해서 이해하시면 편할겁니다. 
현재 IPTV 보시는 분들, LGMyTV보시면 LGMyTV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밖에 못 봅니다.
QooK TV는 QooK TV에서 제휴한 미디어만 볼 수 있죠. 
SKB IPTV도 마찬가지구요. 즉 IPTV 사업자에 Lock-in 되어 있는 겁니다.
IPTV는 사실 VoD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통신망으로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것 뿐이지,
각 사업자별로 Silo 즉 나름대로의 벽이 구축되어 있는 것은 동일한 셈입니다.
(IPTV와의 기술적인 비교는 2부에서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각종 CP들이 아주 쉽게 들어올 수 있게 오픈TV를 준비해놓는다고 한거죠. 
만약 그렇게 CP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종국에는 시청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지요. 
더많은 컨텐츠를 더 싸게 즐길 수 있다는 데 마다할 사람 없을테니까요. 
구글TV에서는 스카이프가 3G망에서 인터넷으로 무임승차한 것처럼, 
그렇게 각종 컨텐츠 채널이 인터넷을 타고 TV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 
결국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확 늘어난 것입니다. 


[ 과연 성공할까? ]

개인적으로 저는 구글TV성공에는 두가지가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50년이란 세월만큼 사용자의 습성을 꿰차고 있는 TV 시청의 속성을,
구글TV가 과연 바꿀만한 동기를 제공할 것인가입니다. 
TV라는 걸 연상해보시면, 우리 대부분은 태어나자마자 TV에 노출되어 왔습니다.
머리뿐만 아니라, 리모콘을 쥐는 손에, 힘안들이고 보는 눈꼬리에, 
소파에 기대앉는 우리 척추에, 반쯤 누워서 걸치는 두다리에, 시청하면서
간식을 먹는 우리 혀에 다 녹아든 장치
라는 겁니다. 

이런 것을 바꾸려면 정말 강력한 동인이 아니고서는 안될 것입니다.
느긋하게 수동적으로 보는 Lay back(TV)과 집중해서 능동적으로 작업하는 Lean forward(PC)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구글TV가 무엇을 얼마나 더 제공해줄 수 있느냐, 
그리고 새로 제공된 기능들을 선택하기 얼마나 쉽게 되어 있느냐(특히 입력장치)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둘째, 구글이 생각한것처럼 양질의 컨텐츠들이 구글TV로 들어올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현재는 미국내 위성TV 1위업체인 Dish networks가 구글TV에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외에 구글이 가진 유튜브 컨텐츠도 제공되겠지요.
아마 Hulu같은 업체들도 구글TV를 이용할 유력한 CP(아니 정확히 얘기하자면 Contents Aggreagtor)이겠지요. 
기존의 ABC, CNN, Fox도 들어올지 모릅니다.
왜냐면 이들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료로 동영상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네들 입장에서 보면 구글TV는 돈 벌 수 있는 또하나의 채널인 셈이니까요. 

그러나, 한가지 걸리는 것은 ABC, CNN, Fox등은 CATV나 IPTV사업자에게 컨텐츠를 제공하여 돈을 벌고 있는데,
구글TV에 또 컨텐츠를 넣으면, CATV/IPTV쪽 업체와의 관계가 나빠질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수익원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CP 들이 붙는다해도, OTT쪽 업체나, 인터넷 기반의 컨텐츠 애그리게이터들이 
주로 붙게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어찌되었든, 위의 두가지 문제를 해결한다면, 성공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실패하겠죠. 그 두가지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2부에서 더 기술해보겠습니다. 


[ 관전포인트 ]

앞에도 언급했지만, IPTV 진영의 대응도 볼만할 것 같습니다. 
구글TV에서는 IPTV의 컨텐츠도 소비자의 선택을 갈구하는 하나의 매체로 전락하게 되니,
IPTV 사업자들은 이를 절대 놔둘리 없습니다. 아직도 IPTV는 "적자"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TV같은 구조는 지금보다도 더 강력한 적자생존의 밀림으로 사업을 이끌고 가 버리니, 
이거 어디 살겠습니까? 

따라서, 텔코(CableCo포함)의 대응은 이 싸움에서 정말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아마도 3D 컨텐츠의 적극적인 수용, 방송법으로서의 규제 등으로 구글TV,그리고 애플에서 나올 애플TV를
저지하려 들겠죠.
참고로 통신사업자 기반의 IPTV는 3D를 수용하려면 가입자망 용량확대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Docsic 3.0을 준비해둔 케이블 기반 IPTV는 좀 더 유리한 고지에 있을 수도 있겠네요.

양측의 싸움이 어찌되었든, 큰 흐름으로 보자면 갈수록 텔코 정말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애초에 텔코가 무료라는 개념의 인터넷을 수용한게 실수가 아니었을런지... 구경꾼으로 보고 있는 저로서도 흥미진진해집니다. 

===================================================
상기 내용은 이전에 개인 블로그에 있었던 글을 편집하여 재 발행한 것입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 조준성 팀장

현재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세상, 그것을 여는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인터넷 전화를 시작으로 이미 그런 세상을 여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솔루션으로 세상을 편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성향이요? 대부분의 시간 어리숙한 타입인데, 아주 아주 가끔 천재적일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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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권팀장 2010/07/02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운 구글~ ㅡ.ㅡ"

  2. BlogIcon 불탄 2010/07/02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TV를 보는 시선이 양쪽 진영으로 나눠진 것 같은데 아주 극과 극이더라고요.
    어느 쪽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3. 멜랑꼴리 2010/07/02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텔코가 힘들어진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소비자들은 땡큐~ 아닌가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얼마 전 구글 개발자 대회에서 밝혀진 안드로이드의 보급 속도가 그야말로 놀랍습니다.
21개 OEM 업체가 48개 나라에 59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공급하고 있고,
이들을 통해 매일 10만 대 이상의 안드로이드폰이 개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두어 달 전쯤 매일 6만 여대의 안드로이드폰이 개통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터라
이번 발표는 꽤 놀라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 속도라면 올해만 3천 만대가 훨씬 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세계적으로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지요. 넉넉히 잡는다면 올 한해만 4천 만대를 이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6월까지 국산 뿐만 다수의 외산 안드로이드폰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거나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이후 삼성 갤럭시 A와 LG 안드로원, 팬택 시리우스, HTC 디자이어, LG 옵티머스 Q 등이 출시됐고, LG 옵티머스 Z과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삼성 갤럭시 S 등이 곧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또한 이통사들도 외국에 출시된 넥서스원 같은 안드로이드폰을 포함한 우수한 스마트폰을 개통할 수 있는 지원체계까지 갖춘 터라 이용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아직 다른 스마트폰에 비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보급이 많다고 볼 수 없는 우리나라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터여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게 점점 편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음성이나 문자 소통의 방식이 약간 달라졌는데, 그것에 익숙해 지니 좀더 편해진 것을 느낍니다.

그 이유는 구글 토크에 있습니다. 구글 토크는 쉽게 말해 MSN이나 네이트온 같은 구글의 메신저입니다.
원래 인터넷을 통해서 메시징을 주고 받았던 것을 안드로이드를 출시하면서 기본 탑재된 상태지요.
안드로이드용 구글 토크가 좋은 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요금이 싸다는 것과 상태의 상태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구글 토크가 꼭 안드로이드폰을 안쓰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구글 메일이나 PC용
구글 메신저 프로그램을 실행한 이들과 문자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데이터 요금은 물어야 하지만, 정액제에 가입해 있다면 그 안에서는
거의 무제한 무료라고 해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요.

때문에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는데, 최근 들어 안드로이드폰 끼리
구글 토크를 나누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이지요. 실제로 안드로이드폰의 구글 토크 화면에
안드로이드 캐릭터 그림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 그림은 안드로이드폰에서 로그인을 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이 그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제 주변에 안드로이드폰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또한 소통을 하려는 상대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구글 토크를 보면 상대가 지금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곧 상대에게 전화를 걸어도 되는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하죠.
물론 급하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대를 배려해 나중에 통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상대가 반드시 구글 아이디를 서로 등록해 놓아야 한다는 점이지요.
주소록에 상대의 구글 아이디가 있어야만 그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고,
구글 토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서비스를 제대로 쓰려면 구글에 가입된 메일 주소의
공유가 필수인데,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이들 중에 이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세계에서는 전화번호만큼이나 구글 메일 주소도 소통에 필요한 중요한 식별자입니다.
안드로이드 세계에서는 전화번호 대신 구글 메일 주소만 있어도 좀더 편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치가
계속 마련되고 있으니까요.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안되는 구글 보이스도 구글 아이디 기반의 서비스입니다.

구글 토크나 구글 보이스처럼 전화번호는 없지만, 다른 식별자를 이용한 소통이 혼란을 줄지,
새로운 흐름이 될지는 모르지만, 안드로이드 세계에서는 그런 소통이 가능한 날을
미리 대비하라고 연습시키는 중인 것 같습니다.

이에 익숙해지면 아마 다른 소통 방식만 갖고는 조금 답답해할지도 모르지요.
결국 미묘하게 바뀐 소통의 습관으로 인해 안드로이드 세계를 빠져나가기 점점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소통의 방식을 미묘하게 바꿔 중독자를 만드는 안드로이드가 무섭습니다.

[이 글은 IT 전문블로그 가깝지만 다른 디지털을 만난다 칫솔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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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뉴스에서 스마트폰을 주제로 한 기사는 아주 많아졌습니다.
친구들과 만나면 꼭 한두 명은 새로 장만한 스마트폰을 자랑합니다.
자연스럽게 그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가게 되고 구입과 관련된 무용담을 듣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일부 얼리어뎁터나 전문직 비즈니스맨들의 것으로만 치부되었습니다.

하지만 연말에 애플사의 아이폰이 판매되면서부터 분위기는 많이 바뀌게 됩니다.
얼리어뎁터나 쓰는 물건이라는 인식에서 가지고 다니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소위 말해서 ‘간지난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꼭 아이폰만이 스마트폰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은 아니었습니다. 경쟁제품인 삼성전자 옴니아2가 있어서 더욱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계기가 되었죠. 

두 제품은 우리나라에 스마트폰 바람을 직접적으로 불러온 상징적인 제품들입니다.
이 두 제품 중심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올 해로 넘어오면서 인터넷 여기 저기에서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실시간으로 버스정보를 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지도, 각종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과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포털 서비스가 나오면서 점점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스마트폰에 두려움을 느끼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아직 스마트폰을 사용할 시기가 아니라고 느끼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요금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어떤 스마트폰이 나에게 어울릴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을 구입할 생각을 가진 분이나 적어도 몇 개월 내에 스마트폰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조언을 해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바로 최근에 스마트폰을 구입하신 분들께도 함께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과연 내게 스마트폰이 필요한 걸까?

이 질문은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는 분이라면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해야 할 질문입니다.
남들도 구입한다니까 나도, 그냥 멋있어 보이니까,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단말기 가격도 비싸지만 매월 내는 요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통신사, 제조사가 보조금을 많이 지원해 주지만 스마트폰은 쉽게 구입하기에는 여전히 비쌉니다. 따라서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할 이유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안의 작은 컴퓨터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사용자의 활용법에 따라 스마트폰은 제 값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비싼 휴대폰 하나 들고 다니는 수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무선 데이터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값어치를 할 수 있습니다.
업무용으로 이메일이나 인트라넷 접속, 문서 파일 보관, 보기, 편집 등의 기능이 필요한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목적이 아니더라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커뮤니티 등의 목적에도 잘 어울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도 스마트폰의 필요성에 부합됩니다. 

뿐만 아닙니다. 출퇴근 시간에 뉴스를 읽거나 정보를 찾아보는 수단으로, 각종 교통 정보나 지도 서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활용해야 하는 일이 많다면 그런 곳에도 스마트폰은 큰 도움이 됩니다.
온라인 거래를 자주 하는 이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거래를 주업으로 하는 분들께도 스마트폰은 권할만한 기기입니다.

단순히 음성통화만을 위한 목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스마트폰은
그저 평범한 여느 일반 휴대폰(피처폰)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오히려 복잡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의 연결, 동기화, 주소록관리, 전화 걸기 받기, 그 외의 다양한 기능 등은 사용법상의 어려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려 한다면 가장 먼저 사용 목적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떤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결정할까?

스마트폰이 유행하지 않을 때에는 몇 종류 없었습니다. 따라서 선택의 고민도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 달이 멀다하고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업체 제품뿐만 아니라 유명 외산 제품도 발표되고 국내로 판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스마트폰을 구동하는 운영체제(모바일 플랫폼)에 따라 제품의 특징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스마트폰 플랫폼은 크게 아이폰 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블랙베리 OS 등이 있습니다.

아이폰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제품은 아이폰 3GS가 유일한 상태이며, 윈도우 모바일 제품은 삼성전자의 옴니아2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출시 제품 종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연말쯤이나 내년쯤에 발표될 윈도우폰 7 출시 때문에 제조사들이 제조를 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활발한 것은 바로 안드로이드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국내 대표적인 단말기 제조 3사를 포함하여 외산제품들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OS는 이메일에 특화된 블랙베리폰에서만 구동되고 있습니다.

주요 4개의 스마트폰 플랫폼은 각자의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Windows 환경의 PC에 가장 잘 연동되는 제품은 윈도우 모바일 계열 제품이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다양한 모바일 앱으로 인기를 끄는 것은 아이폰 OS, 단말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가장 선호하며 보급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안드로이드입니다. 블랙베리는 기업 이메일 시스템 연동에 특화되어 있어 시장은 한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메일 서비스만큼은 블랙베리가 편리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최근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안된다는 DMB를 장착한 제품도 있고, 높은 화소의 카메라 장착이나 영상통화 가능한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습니다.
외산 제품 역시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제외하고는 안드로이드폰 보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외산폰은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폰들이 전부였습니다.

스마트폰 플랫폼에 따라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제품범위는 확실해집니다.
스마트폰 플랫폼 결정은 결국 어떤 단말기를 결정하느냐 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약정 계약으로 2년 정도를 사용할 제품이기에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고르는데 자신이 없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편리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리점이나 구입처에서 제품의 장단점을 물어보면 신뢰하기가 조금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제품 자체보다는 이윤이 많이 남는 쪽을 권할테니까요.

결국 스마트폰을 결정하는 것은 스마트폰 플랫폼을 결정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스마트폰 플랫폼의 사용성에 대해 알아 보시는 것이 가장 빠른 답을 얻을 수 있는 길입니다.


내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 보자

스마트폰을 결정했다면 이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골라야 합니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경우 스마트폰을 위한 전용 요금제가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 3사 모두 비슷한 수준에서 요금제가 형성되어 있는데, 약간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데이터서비스 관련한 부분들에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단말기를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라면 기본 요금제에 데이터요금제를 추가하는 형태가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데이터서비스 사용습관을 알고 있다면 데이터서비스 추가만으로도 적절한 요금을 내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보조금을 지급받고 전용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음성통화, 단문문자서비스(SMS), 데이터서비스 등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무료통화와 무료데이터용량 기준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비싼 요금제를 선택할수록 보조금 규모와 할인폭은 커집니다. 요금제는 사용하면서 변경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사용패턴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음성통화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 Wi-Fi 연결 환경에서 사용하는지 아니면
Wi-Fi가 지원되지 않는 외부 생활이 많은지 등이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성통화나 SMS 사용량 등의 기준은 청구서나 고객센터에 물어서 쉽게 알 수 있지만,
데이터사용량은 실제 경험하지 않고서는 정확하게 분석하기 힘듭니다.

이럴 때는 낮은 요금제에서 출발하여 몇 개월간 사용해 보고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과 사무실 등에 Wi-Fi 환경이 잘 갖춰진 곳이라면 무료 데이터량이 적은 요금제가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3G 접속이 필요한 경우는 주로 야외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야외 활동시간이 많고, 고정된 지역이 아니라면 데이터량 소비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요금제 역시 주변 지인, 특히 회사 동료의 의견을 들어보면 가장 비슷하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과 활동영역이 비슷하다면 참고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현재 정액요금제의 경우 남은 무료통화와 데이터는 다음달로 이월되지 않고 있습니다.
매월 주어진 무료서비스 용량을 남겨도 다음달에 이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요금제를 잘못 선택하면 무료 서비스량이 남아서 낭비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것이죠.
정부에서 앞으로 이 부분을 개선할 것이라고 하는데 지켜봐야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는 단말기 보험에 대한 부분도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이며, 분실 또는 파손의 염려가 많기 때문인데요,
요즘 이동통신사들은 이런 고가의 스마트폰들을 위한 단말기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조건을 꼼꼼히 따져서 필요하다면 가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입후 일정 기간내에 보험에 들지 않으면 보험 계약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미리 잘 알아봐야 합니다.

액세서리 구입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이제 스마트폰도 결정하고 스마트폰 요금제도 결정했습니다.
그럼 이제 끝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할 일이 아직 좀 더 남아 있습니다.
제대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모으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면 대부분 액세서리를 구입하게 됩니다.
터치 제품이 대부분인 스마트폰에는 보호필름이 필수적이며, 충격방지와 긁힘방지용으로 케이스를 구입하는 소비지가 많습니다.
액세서리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꽤 괜찮은 브랜드 제품은 몇 만원을 넘기는 것은 기본입니다.

차량에서 네비게이션이나 핸즈프리로 사용하기 위한 거치대와 충전기, 제품의 특성상 자주 충전해야 하기 때문에
여분의 충전기, 필요에 따라서는 거치대 등의 외부 액세서리도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스마트폰 대부분이 멀티미디어 재생기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이어폰이나 외부 스피커 등 오디오 장비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스마트폰 자체도 비용이 비싸지만 다양한 액세서리를 구입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며 하소연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있습니다.
주어진 기능만 사용하던 기존 일반폰(피처폰)에 비해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고유의
온라인 장터(마켓플레이스)에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뿐만 아니라 무료 앱들 중에도 훌륭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용자들의 평가나 추천을 받아 설치하면 좋을 것입니다.
꼭 필요하고 내게 쓸모가 있다면 돈을 들여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번 구입하면 언제든 다시 받을 수 있고, 저렴하기 때문에 모바일 앱의 판매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소식을 빠르게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기 위해서는 트위터를 권장합니다.
관련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는 트워터러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들을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유명한 분들 한 두 명만 팔로우 하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전용 커뮤니티(카페)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뉴스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소식, 공동구매, 사용기 등이 자세히 올라오기 때문인데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할 것입니다.
포털 검색에서 찾으면 카페 이름은 금방 나옵니다.

스마트폰은 제품보다 사용자가 스마트해야 합니다

길게 설명한 글을 읽고 나니 모두들 잘 알고 계시는 내용들이었나요?

스마트폰도 결국 일종의 휴대폰일 뿐입니다. 너무 큰 환상도 기대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기입니다만,
모든 것을 다 이루어주는 만능 기계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스마트폰도 사람이 사용하는 기기라는 점은 다른 기기들과 동일합니다.

스마트폰은 내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내 일을 도와주며, 지루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기기입니다.
다양한 기능에 전화까지 되기 때문에 편리함이 있는 것이죠.

컴퓨터가 그러하듯이 스마트폰은 자신의 목적에 따라 이를 더 편하고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너무 의존하는 것도, 중독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모 단말기 제조사의 광고가 생각나는군요.‘Smart guys like smart toys’ 스마트폰은 그냥 곁에 있어서 편리한 기기일 뿐입니다.

스마트폰이 없다고 꼭 불편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사용하다가 없어지면 불편함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요.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음질의 통화가 가능하고, 배터리 오래가고,
자신이 원하는 기능만 되는 휴대폰이 있다면 그것이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소비자는 얼마든 있습니다.

혹시 주변에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이 계신가요?
아니면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분이 계신가요? 그럼 이 글을 읽고 그대로 조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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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고이고이의 알림

    Tracked from goigoi's me2DAY 2010/04/21 11:22  삭제

    킬크님 포스트 똑똑하게 스마트폰을 고르는 방법은? 포스트가 메인에 올랐습니다.

  2. Subject : 스마트폰 열풍 ~!! 아쿠아리조트 여행도 QR 코드로 스마트 하게 가자

    Tracked from 러브 & 프리 블로그 2010/04/21 16:09  삭제

    러브 앤 프리 블로그 방문자 분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쿠아짱도 나름 얼리아답터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일찌감치 아이폰을 장만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폰 하나 바꿨을 뿐인데 과거에서 미래로 온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의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 (조금 과장 했어요) 허허허 주위에 스마트폰을 사용 하시는 고개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아쿠아리조트에는 이에 발 맞쳐 아쿠아리조트의 정보와, 아쿠아짱의 명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신비한데니 2010/04/21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스마트폰을 살고 고민중이였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ㅎㅎ

  2.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4/21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글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군요.
    안그래도 요즘 주위에서 멀 사야 하느냐고 물어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대 정말 필요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그저 비싼 전화기 밖에는 되지 않으니.. 구입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BlogIcon 제너두_ 2010/04/22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먼저 선점해버린건가요?ㅎ
      이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듯 합니다.

      드자이너김군님의 스마트폰은 스마트하게 쓰고 계시죵?ㅎ

  3. BlogIcon musiki 2010/04/21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에서 내놓은 아이폰이 아이폰 3Gs뿐이라니 -_-;
    아이폰 3G도 있습니다.

  4. BlogIcon musiki 2010/04/21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게 아이폰 윈도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무슨 기준으로 그거 네개를 고르신건가요?
    세계시장점유율로 보면 심비안 블랙베리 윈도우 아이폰 안드로이드 순이고
    우리나라 점유율로 봐도 윈도우 아이폰 심비안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순인데...
    심비안만 애써 외면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5800 2010/04/21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카이가 국내 소비자들한테 하는 행태를 한번 찾아보세요. 이유를 알겁니다.

    • 공감.. 2010/04/21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달도 마무리 되어가는데 업도 안해주고... 네비게이션이야 법이 그렇다쳐도.. 너무 신경안씁니다.

    • BlogIcon 제너두_ 2010/04/22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비안만 애써 외면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에게...ㅜ.ㅠ
      5800님 처럼 그런 외면을 당하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죠

  5. ehqm 2010/04/21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그대로 전하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정확한 정보부터 전달하고 있는지 자신의 글을 다시한번 읽어 보시죠..

    윗분 말씀처럼
    아이폰은 1종이 아니고, 심비안은 언급도 안되어 있으며...
    노키아의 행태 때문이라니요? 그럼 삼성의 행태는, 소니의 행태는...다른게 있나요?
    심비안 스마트폰의 장점은 생각도 못하시나 보죠?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은 쏟아져 나오는게 아니고,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거지요...
    정확하게는 지금까지 SKT를 통해 모토로이 한종만 출시된 상태입니다.
    가장 적은 단말 기종입니다...블랙베리와 같이...
    심비안 OS를 채택한 노키아 제품보다도 적지요..

    아직 정확하게 출시 날짜도 정해지지 않은 것들을 가지고,
    그럴 것 같다는 식의 의견은 좀 곤란하지 않나요?

    그리고,
    스마트폰이 고가라고 표현하는건 그리 동의할 만한 얘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피쳐폰들도 새로나온 터치폰들은 굉장히 비싸더군요...
    스마트폰이나 피쳐폰이나 가격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는것이 맞지 않나요?
    또한, 주변기기(케이스, 화면보호필름등등) 구매는 피쳐폰 사도 하는거 아닙니까?

    어차피, 스마트폰도 우선은 폰의 기능을 하는것이 첫번째며,
    나머지 편의 기능이 부가 기능입니다.
    차이라면, 피쳐폰은 그 편의 기능을 유저가 원하는데로 추가/삭제를 못하는 것이고,
    스마트폰은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입맛에 맞게 추가/삭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한글 읽을 줄만 알면, 스마트폰 사용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 BlogIcon 제너두_ 2010/04/22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안드로이드폰은 2010년을 기점으로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

      아이폰이 앞으로 스마트폰의 가격조정과 피쳐폰의 가격을 조금씩 나추어 가게 되면서, 국내 스마트폰시장의 변화도 기대됩니다.

      이제 소비자들이 잘 선택하시겠죠...

  6. 알로에 2010/04/21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닿는 말... 사용자가 스마트해야 한다는 말이네요..

    막말로 개나소나 스마트폰사야지..에 누가 피쳐폰을 샀으면, 왜 스마트폰 안사고 그거 샀냐는 둥...

    정작 그러는 사람 스마트폰은 전화 용도로 밖에 쓰지 않으면서, 마치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되는 냥 말을 하곤 하지요..

    스마트한 사람이 쓰는 스마트폰이 진짜 스마트폰이지요~~


올해 상반기에는 안드로이드 열풍이 불 듯 보인다.
2월초에 출시한 모토롤라의 모토로이부터 시작하여 국산 첫 안드로이드 폰이 될 것으로 보이는 LG의 GW620,
그리고 최근 그 모습을 선보인 3월초에 출시 예정이라는 삼성의 SHW-M100S까지.. 
상반기에는 이 3가지 안드로이드 폰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를 이끌고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발표회장



갑자기 안드로이드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작년말에 국내를 강타해서 지금도 열심히 흔들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에 이어 이제는 안드로이드가 
연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왠지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잡았던 윈도 모바일이 참으로 초라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는데요. 
요상하게도 국내에도 안드로이드폰이 마구 쏟아져나오는데 즐거운 일인지 아니면 좀 지켜봐야 할 일인지 잘 구분이 안가기도 합니다.

작년에 국내 업체들이 안드로이드에 대한 출시 의지를 보이고 이통사들도 올해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내놓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의 출시는 어느정도 예상되고 있었지만 
막상 나오고 보니 느낌이 좀 생소한게 이질적이라는 느낌도 갖게 됩니다.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 폰이든 국산은 아니기에.. 하기사 윈도 모바일도 국산은 아니구나.. 
그런데 워낙 윈도 모바일은 오랫동안 국내에 머물고 있어서 큰 이질감은 안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아이폰과 달리 안드로이드 폰은 플랫폼은 동일하나 하드웨어는 다 틀린,
윈도 모바일과 같은 스타일의 스마트폰이지요.
동일한 플랫폼에 서로 다른 하드웨어다 보니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나름 특징적인 부분을 앞세워 마케팅하곤 합니다.
  
일단 모토로이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말입니다. 국내 최초라는 프리미엄은 일단 
모토로이가 가져간 셈인데요. 외관이 옆으로 툭 튀어나온 디자인 때문에 무역센터 폰이라는 별명도 붙었었죠.

초기 예약물량이 2만여대라고 하니 생각보다는 선전하고 있습니다. 
처음 발표회때 모토로이를 만져보고는 웹브라우징에 대한 반응속도때문에 실망을 좀 했는데
지금 테스트삼아 쓰고 있는데 막상 써보니 그렇게 혹평을 받을만큼 나쁘지는 않은 듯 싶은데요

(물론 기대하지 않고 써서 그럴지도 모르지요 ^^).
 
LG-GW620

SNS에 특화된 LG-GW620


이번에 LG가 내놓는다고 하는 GW620은 작년말(11월)에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안드로이드 폰입니다. 
해외에서 출시할 때에는 SNS에 특화시킨 스마트폰으로 마케팅을 펼쳤다고 합니다.

아마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중 처음으로 물리적 쿼티키패드를 장착한 모델이 아닐까 하는데요.
얘기 듣기로는 해외에서 출시된 모델 그대로 국내에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 FM 라디오가 DMB로 바뀌는 것이 다르답니다.
다만 느린 퍼포먼스로 인해 해외에서의 평가가 그리 썩 좋지 못한게 걸리긴 하네요. 
3인치의 320 x 480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것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지요.

 쿼티키패드는 매력적이지만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딸리면 아무래도 판매율에 영향을 끼치지나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보급형으로 나온 것이고 스마트폰을 통해 메일이나 SNS를 잘 활용하려면 쿼티키패드가 참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에 삼성이 출시하겠다고 내놓은 SHW-M100S는 옴니아2급의 성능을 지닌 안드로이드 폰으로 알려져있다.
직접 보지도 못했고(당연히 써보지도 못했지요 -.-) 
동영상이나 여러 블로거들의 후기만 접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지만(하기사 LG의 GW620도 직접 써보지는 않았네요 -.-)
그동안 옴니아2에 실망했던 것이 있어서인지 의외의 반응속도에 다들 놀라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삼성 특유의 고유한 UI 솔루션인 터치위즈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들어있어서 많이 느릴 것이라 예상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SHW-M100S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삼성 SHW-M100S


아마 터치위즈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최적화를 잘 시켰나봅니다.
기본 스펙은 옴니아2와 비슷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해상도나 터치 스크린 크기, 내부 CPU 등). 
그렇다면 SHW-M100S는 옴니아급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얘기인데요. 

삼성은 자사가 만든 스마트폰들을 대부분 프리미엄급으로 올려서 판매하고 있는데
LG와는 전략이 많이 틀린 듯 싶습니다. 
여하튼 SHW-M100S는 의외의 퍼포먼스로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드는 제품이라는 평가입니다.

일단 상반기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은 모토로이, GW620, SHW-M100S가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을 할 것 같은데요. 각기 또 마케팅 전략또 한 상당히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최초의 국내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모토로이, 최초의 국산 안드로이드폰이자 쿼티키패드가 달린 GW620, 
한국형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컨셉을 내세운 SHW-M100S. 
 외에 많은 수많은 안드로이드 폰을 SKT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로 인해 KT의 아이폰과는 경쟁하는 구도로 어찌보면 동업자 비슷한 처지지만 
또 안드로이드 시장 안에서 서로 경쟁하는 위치인지라 어떻게 시장구도가 전개되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국내에 출시됨으로 시장의 이슈를 가져가는데 
얼추 성공한 듯 싶습니다.
물론 계속 아이폰도 잘 팔리고는 있지만 판매양의 상승속도가 많이 둔화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기에 
올해 중반쯤 되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의 비율이 비슷해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에 나올 예정인 윈도 모바일 7 탑재 윈도 폰이 국내에 본격 상륙을 하면 
진정한 스마트폰 삼국지가 벌어질 듯 보이는데.. 나름 치열해지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과연 안드로이드가 어디까지 선전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듯 싶습니다. 

또한 초반에 먼저 치고 나오고 있는 위의 3가지 안드로이드 폰들이 어디까지 선전할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본 칼럼은 IT전문 블로그 학주니닷컴(http://poem23.com)의 학주니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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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ubject : 더 블로거 2월 만남- LG전자 스마트폰 전략과 안드로이드폰

    Tracked from LG전자 블로그 The BLOG 2010/03/03 23:18  삭제

    2월이지만 봄 소식을 알리려는 듯 포근했던 지난 2월 24일 저녁, The BLOGer 2월 정기모임을 위해 영등포의 타임스퀘어 스타차이나로 향했습니다. 최근 영등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곳이라 그런지 외국 아울렛을 연상케 하는 대규모의 쇼핑몰과 화려한 인테리어는 제 마음을 설레게 하더군요. 평일 퇴근 후 모임이라 항상 바쁜 걸음으로 행사장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신 The BLOGer분들의 모습이 반가웠습니다. 2월 모임의 주제는 바로 'LG전자..

  4. Subject : 평가 절하 부당한 LG의 첫 안드로이드폰 'KH5200'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2010/03/04 06:05  삭제

    'KH5200'은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에 출시되는 LG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KT를 통해 출시될 이 스마트폰을 어제 저녁 LG전자의 더 블로거 모임을 통해 블로거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아직 출시 전의 제품인 KH5200을 공개한 것이 아니라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GW620(애칭 : 이브, Eve)을 선보인 것이지요. 사실 이 스마트폰은 아직 출시되기 전임에도 우려부터 자아내고 있습니다. 몇 가지 이유로 공짜폰으로 풀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

  5. Subject : 구글 넥서스원 vs 모토로이, 그리고 HTC의 힘

    Tracked from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2010/03/08 23:41  삭제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 (Nexus One), 그리고 같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국내 첫 출시된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motoroi) 를 함께 사용해봤습니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중 가장 주목받는 녀석들이죠. 모토로이는 국내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의의가 있는데다 생각보다 좋은 스펙으로 출시되어서 그렇구요,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를 만든 구글이 직접 뛰어들어 대만의 스마트폰 전문업체 HTC 에 ODM 방식으로 생산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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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우크소 2010/03/03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드로이드의 UI가 윈도모바일 6.5보다도 못하다고 느끼는건 저 뿐인가요?
    아이콘 클릭은 여전히 불편하고 기존의 윈도 모바일과 크게 달라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윈도 모바일에 SPB쉘을 설치한 느낌이죠.
    아이폰방식의 UI와 올 말에 출시된 윈도우폰7의 독특한 UI처럼 안드로이드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갖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

    • BlogIcon 제너두_ 2010/03/03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개인적으로 써보지 못했지만
      말씀대로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와 소비자들의 손가락을 마음대로, 즐기면서 놀게해줄 GUI가 있었으면 좋겠네요..ㅎ

  2. BlogIcon 영민C 2010/03/03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윈도우폰들이 어느정도의 비율차를 보이며 구내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지 않을까 싶은데 저도 궁금하네요. 안드로이드폰이 다른 나머지를 이끌수 있을런지에 대해서 말이죠.

    • BlogIcon 제너두_ 2010/03/03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국지시대를 방불케하는 스마트폰시장에서 조조,유비,손권과 같은 영웅호걸들이 소비자들에게 잘 선택받길 바랍니다^^;

      스마트폰은 군주라고 봐야하나요?ㅎㅎㅎ

  3. BlogIcon Maxmedic 2010/03/03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때문에 무역센터폰이라니ㅋ
    네티즌들의 센스는 기가 막힙니다!ㅎ

  4. BlogIcon LiveREX 2010/03/03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폰이 너무 많이 나와서 행복하기도 하고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ㅎㅎ
    스마트폰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겠어요~

  5.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3/04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GT도 안드로이드 폰의 출시 계획이 만만치 않던데요..ㅎㅎ

  6. BlogIcon 명백한 2010/03/08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처음에는 엄청난 인기를 올줄알았는데 막상 판매하니 조용하네요 ..
    디자인도 여성보단 남성의 초점을 둔거같기도하고..

 
2010년 이후 국내 모바일 시장을 장악하게 될 구글 폰.

아이폰, 구글 폰, 윈도 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스마트폰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모바일 시장을 떠들석하게 만드는 이들은 향후 사람들의 생활 패턴과 엔터프라이즈 시장까지
마구잡이로 장악하는 마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개인들의 생활패턴을 변화시키고 기업들의 업무 형태를 바꿨으며 이제는 정부의 여론을 위한
홍보용으로도 쓰일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들 스마트폰들이지요.


이들 중에서 주목받는 스마트폰이 있으니~, 아이폰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나온지는 3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으며
국내에는 작년 말에 드디어 KT를 통해서 들어온, 국내에 스마트폰 열풍을 가져온 장본인이기도 한데요.
아이폰으로 인해 국내 모바일 시장의 활성화가 드디어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많은 만큼 아이폰이 가져온 효과는 엄청나답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목해야 할 스마트폰이 또! 하나 있습니다.
구글 폰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2년전에 나와서 작년부터 급성장한 무서운 아이, 구글 폰.
아이폰이 애플 단독으로 제조하고 판매한다면 구글 폰은 HTC, 모토롤라, 삼성, LG 등



다양한 제조사들이 만들어가는 향후 물량면에서 아이폰을 압도할 수 있는, 성장폭이 아이폰을
능가할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폰이 바로 구글 폰입니다~
 
작년 말에 아이폰이 들어왔다면 구글 폰은 올해 2월 중순에 모토롤라가 만들고
SKT가 출시하는 모토로이를 통해서 맛볼 수 있습니다.

구글 폰. 현재로서는 아이폰에 비해 규모나 어플리케이션 수, 반응 속도 등 여러가지 면에서 밀리는 것이 사실이지요. 특히 국내에 이번에 출시된 모토로이는 아이폰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하드웨어 퍼포먼스로 인해 상대적으로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아쉬움이 많은 구글 폰이 되어버렸지요.
지금으로서는 욕만 열심히 얻어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실망은 하지 말아야 할듯한데요. 어느 것이든 처음은 늘 미완성이라 보여집니다.
모토로이 역시 실제로 출시될 때에는 발표회때 선보인 것보다는 조금 더 발전할 것이며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게 될거라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모토로이 이후에 출시되는 구글 폰들은 모토로이보다 훨씬 발전된 모델로 등장할 것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향후 국내에 소개될 삼성과 LG에서 출시 예정인 20여종 가까이 되는 구글 폰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2010년에는 아이폰보다 오히려 구글 폰들이 더 득세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즉, 2010년 이후 대한민국 모바일 시장을 이끌어 나갈 모바일 디바이스는 아이폰이 아닌, 
그렇다고 윈도 폰도 아닌, 구글 폰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하향세로 진입해버린 윈도 모바일 시장은 윈도 모바일 7이 올해 말에나 등장하기에
그 전까지는 침체된 모습으로 지낼 듯 싶고 과연 KT가, 혹은 SKT나 LGT가 아이폰의 차세대 모델을 들여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인 전망이 들기 때문이지요.

너무 허황된 소리라고 보여질지도 있겠지만?
현재 KT가 아이폰을 도입한 이후 수많은 아이폰 개통자들이 나오고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그간 KT가 해오고자 했던 사업들이 아이폰으로 인해 헝클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와이브로 사업도 그 중심이 된 3W 전략도 역시나~  헝클어졌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이러한 그들의 전략을 잘 살릴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KT가 애플과 차세대 아이폰 출시에 대한 협상을 아직 개시도 안했다는 뉴스가 협상을 안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것은 다름아닌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SKT? 이미 안드로이드에 올인하겠다고 발표했다. LGT? 오즈는 3G가 아니지요
4G라고 불릴만한 LTE (Long Term Evolution)는 아직 상용화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라면 현재의 LGT를 커버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사실  안드로이드는 커스터마이징 하기 나름이랍니다.



물론 아이폰이 죽는다는 소리는 아니구요.

적어도 어느정도의 점유율은 '계속 유지할 것이다.' 
가 핵심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앞서 나갈 가능성은 얼마든지 더 많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저 또한 그 대열에 껴 있으려구요. 사실 이런건 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요.



[본 칼럼은 IT전문 블로그 학주니닷컴(http://poem23.com)의 학주니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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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화품질좋아 2010/02/04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전화를 쓰기 위해서도 제너의 소프트스위치를 거쳐야 하나요?

    • BlogIcon 제너두_ 2010/02/05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관심이 지대하시네요^^
      스마트폰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만큼 좋은 징조라고 봅니다.
      미국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ㅎ

  2. 스마트폰은소프트스위치필요없나요? 2010/02/07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 말씀대로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전화를 쓰기 위해선 제너의 소프트스위치를 거쳐야 하나요? 그것이 궁금하네요? 다른 말돌리지 말고 즉답 부탁합니다. 만약 필요없다면 왜 필요없는지?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이 커졌을때 제너가 좋은 점은 무엇이 있나요?

    • BlogIcon 제너두_ 2010/02/09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마트폰 시장으로 인해 기업의 FMC수요가 많이 늘어난다는 것은 지명한 사실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쉽게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8/9시장의 소프트스위치 점유율에서 보시듯 인터넷전화도 스마트폰에서 잘 쓰이게 되겠죠.

      즉답을 못해드려 죄송하겠지만, 제너시스템즈를 지속해서 지켜봐주신다면 올바른 해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스마트폰활성화에제너좋은점은 없나요? 2010/02/09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인터넷전화도 스마트폰에서 많이 쓰인다 이건데요.

    1번 질문 :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전화 쓸려면 <제너꺼가 아니더라도> 소프트스위치 거쳐야 하는 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시장에서의 소프트스위치 점유율이 문제겠네요.


    2번질문 :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전화할때 굳이 소프트스위치라는 것을 거칠 필요없다는 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스마트폰 활성화에 따라 제너가 유리해 지는 것이 무언가 있기는 한것인가요?

    • BlogIcon 제너두_ 2010/02/11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전화를 쓰려면 당연히 VoIP 호처리장치를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활성화가 되면서 FMC서비스도 활성화가 된다면 소프트스위치의 가입자도 당연히 늘겠죠^^

      덧붙여 설명드리자면
      보통 4인 가정일 때, 일반적으로, 4대의 휴대폰과 1대의 집전화를 쓰죠. 즉, 4인 가족 기준, SSW 가입자 라이선스는 1개가 소요되겠죠.

      그러나, FMC가 활성화되면, 개인이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므로, 4인 가족 기준, 필요한 라이선스 수는 4개로 늘 테니, 통신사업자의 SSW 가입자수가 늘고,

      기존에 이동통신을 이용하던 통화량도, 무선랜존 안에서는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테니, SSW를 거치는 트래픽도 늘겠죠.


      답변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비가 내리는 어두운 날씨입니다^^; 이번주는 그나마 좀 따뜻하네요.
오늘 통신트렌드 뉴스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한국HP, 내년 목표는 ‘비즈니스 성장’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0398
조만간 재미있는 소식이 나올듯 하네요..ㅎㅎㅎ



국내 IT기업 "2010년 최고 키워드는 스마트폰"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2/02/zdnet20091202173805.htm
올해는 이미 용기가 가열이 되었다면, 아이폰판매를 기점으로 2010년에 안드로이드폰까지 해서 트위터라는 키워드에 버금가는 스마트폰이 되겠네요. 스마트폰 구매하시고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ㅎㅎ (남보원버전 : 잘 샀어~~~잘샀어~~~ㅎㅎ)



팅크웨어, 내비 디자인 공모전 개최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2/02/zdnet20091202135843.htm
앱스토어와 같은 개념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자사의 인력들보다 외부의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스토어도 새롭게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네오위즈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 우승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2020157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국내의 우수한 개발자분들의 쾌거입니다..ㅎㅎ




디지털전환 홍보 예산 확 늘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2020272
디지털전환에 따른 시청자지원사업’ 예산이 총 140억원으로 대폭 증액됐다 라고 하는데요 저희에게도 쬐금..주시면 안될까요?ㅎㅎ


케이블 망 인터넷 '속도 전쟁'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1300235
예전에 비하면 참 빨라졌지만, 시청자들에게는 훨씬 더 빠른 서비스가 되어야 함돠!!!




유튜브, 2009년 올해의 동영상 소개
http://www.kbench.com/digital/?no=77091
유투브의 영상들을 감상해보시고, 국내 동영상사이트 1위의 위력도 봐보시죠. 청룡영화제처럼 사회자는 나오는건가요? 내년에는 김혜수를?ㅎㅎ



SAP, 구글 웨이브 대항마 만든다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0409
구글웨이브가 시작된지 얼마안되어서, 더 좋은 기능을 가진 놈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아직 해외사용자 중심의 느낌이라서 국내이용자들은 어려운게 현실입니다.ㅜ.ㅠ 



SAP, 결국 유지보수료 인상 계획 연기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2/02/zdnet20091202145152.htm
다른 얘기보다 기업을 먹여살리는 건 계약비용도 중요하지만 유지보수비용이 얼마나 되느냐가 평균매출을 좌우하게 되지요. 인상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좋아져야 할 것 입니다.^^;










글쓴이 : 임용신 과장 사업본부
창조적 파괴를 이루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화두를 모으는 그럴듯한 청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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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랄라 2009/12/03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저도 조만간 스마트폰 행렬에 참여해야 할 것만 같은...ㅋ



오늘은 최근 광고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SKT T-zoneKT의 인터넷전화+Show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출처:SKtelecom : T Campaign)
광고를 보면, SKT는 검정색 구식 전화기를 옆에 두고 전화선을 과감히 가위로 잘라 버리면서 선이 필요없음을 전달하고, 휴대폰에서도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는 T-Zone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출처: KT Qook&Show CF)
반대로 KT는 밖에서는 Show했다가 집에서는 QooK 했다가 하면서 유무선통합서비스를 광고하고 있습니다.

SKT와 같은 서비스를 전문적인 용어로 FMS(Fixed Mobile Substitution)로 “유무선 대체 상품이라고 부르며, KT와 같은 서비스를 FMC(Fixed Mobile Convergence)로 “유무선 통합 상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럼 이 둘의 서비스에 대해 각각 알아보고, 왜 서로 다른 정책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KT의 T-zone 서비스
집 또는 고객이 설정한 할인 지역에서 휴대폰으로 걸어도 저렴한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부과하겠다는 서비스입니다. 이동전화는 기지국이 있으니, 이를 활용해서 서비스로 입력한 주소지에서 반경 최소 12.5m이내에서 이동전화로 통화한 요금을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부과한다는 것입니다.

요금 기준을 보면, 휴대폰 기본료 외에 별도의 인터넷전화 기본료 2000원을 부과하고 휴대폰으로 거는 통화는 10초당 13원, 유선으로 거는 통화는 3분당 39원으로 제공합니다. 최근 지인이 번호 이동을 통해 SKT에 가입을 하려고 하니, T-Zone 서비스를 1~2개월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얼마나 통화해야 이 요금제의 덕을 볼 수 있을까요?


실제 사용하려는 고객은 이런 점이 궁금할 것입니다. 물론 요금제나 통화시간이 사람마다 다르므로 정확하게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기준을 잡기 위해 한번 대략적으로 구해보겠습니다.
1. 기본료 2000원으로 가능한 통화 분수
- 기본 요금제인 10초당 18원 기준 : 약 19분 통화할 수 있는 금액

2. 기본료 지불 시간통화 인터넷전화 요금은 지불되므로 이로써 이용 가능한 통화 시간
- 보통 휴대폰 통화시간을 한번 할 때 70초 정도로 산정함.
- 인터넷전화는 3분에 39원이고, 1통화가 짧더라도 무조건 39원을 지불함.
- 19분 통화하는 동안 16통화에 대한 인터넷전화 요금을 추가로 지불함. : 624원 지불
- 624원으로 약 6분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음.
3. 2개를 더하면, 19분+6분 = 25분 정도임

4. 최종 결론
- 25분 + 6분 더 통화하는 동안 지불하는 인터넷전화 요금 + 각종 할인 요금제
- 각자가 모두 다르므로 정확하게 구할 수는 없지만,

대략 35~40분은 넘어야 통화가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SKT는 유선전화서비스를 이동통신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가능한 요금상품으로만 구성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KT의 FMC서비스

FMC는 무선이 유선을 대체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2가지를 결합하겠다는 서비스입니다.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측면에서는 같지만, 집에서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밖에서는 무선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것입니다. 꼭 집이 아니더라도, 직장등과 같이 WIFI에 접속할 수 있는 지역에서는 WIFI를 이용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밖에서는 무선서비스를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번호도 인터넷 전화번호와 휴대폰 전화번호 2개를 가지게 되는 것이고, 사업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망도 인터넷전화망과 W-CDMA망이 분리되어 제공됩니다.

이렇게 FMC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된 배경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과 같이 WIFI+3G가 탑재된 듀얼 모드 단말기 보급이 활성화 되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최근 광고에 나오는 옴니아 II폰, HTC 제조사에서 만든 다이아몬드폰, 도입에 대해 여러 가지 논쟁을 일으킨 애플의 아이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안드로이드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보이고, 이 모든 단말기에는 기본적으로 WIFI와 W-CDMA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3W(WIFI+WIbro+W-CDMA)로 와이브로까지 탑재된 단말기도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벌써 25% ~30% 정도의 점유율을 보이는 스마트폰이 국내에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FMC 서비스를 하면 무엇이 좋아질까요?

FMC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전화 통화료에 있지만, 추가적으로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한다는 것이 장점일 수 있습니다. 3G의 무선데이터 요금 서비스는 모두들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액제가 있지만, 많이 사용하는 가입자가 아니라면 가입하기를 꺼리겠지요. 만약 WIFI를 이용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무료로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요즈음 세대는 충분히 활용할 것이고, 점진적으로 활성화의 길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럼 시장 트랜드와 함께 왜 KT와 SKT가 서로 다른 정책을 만들었는지
다음 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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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대생 2009/12/02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았습니다. : )


    SKT는 별다른게 느껴지지 않는 것같네요. 기존에도 할인지역 서비스는 있었는데..^^;

  2. ㅋㅋ 2009/12/03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영상도 같이 있어서~~ 이해가 더 잘되는 듯 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ㅋ 다음 편도 기대할게여^^*

  3. BlogIcon 쏠라구구 2009/12/12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VoIP에 관심이 무지하게 많은 사람입니다^^;

    이번주 목욜날 코엑스 세미나 참여를 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도경 실장님~. 좋은 세미나 강연 인상 깊게 잘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high톤의 빠르지만 정확한 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청중들 졸리실까봐 빠르게 애기하신걸로 알겠습니다.


    ㅎㅎ 블로글 자주 방문에서 궁금사항 질문 많이 하겠습니다~~~


도참님네 삼겹살을 가지고서 사내 이벤트를 통해서 금요일에 주문하였는데 토요일날 익일배송으로 순식간에 배달되었다고 합니다.^^; 이 글을 11호째 발행하면서 이제 저의 정체를 밝힙니다.(맨 하단 참조하세요!!!)





이통사 'USIM'에 주목한다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0/09/zdnet20091009164606.htm
나온지는 벌써 1년이 넘은 듯 한데 이통사에서 USIM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기 때문에~~~


삼성, 안드로이드폰 겔럭시 i5700 Lite 사진 공개
http://www.kbench.com/digital/?no=75263
하나,둘씩 베일을 벗고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수요는 얼마나 될것이며, 해외에서는 얼만큼? 모든게 다 잘 팔렸으면 좋겠다는 희망입니다.~~안드로이드, 아이폰덕분에 소프트웨어가 급성장해야죠~


SK브로드, 청각·언어장애인에 '수화 상담'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0/12/zdnet20091012100017.htm
한국정보화 진흥원과 네이트온에서도 적극적이네요. 좋습니다. 좋구요~~


[블로거 간담회] 중요한 파일은 온라인 백업으로... EMC의 모지(Mozy)
http://www.neoearly.net/2463507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라디오키즈님의 후기에서 엿볼수 있듯이 기간통신사업자들에게
필요하지 않나라며 말씀해주고 계시는데요. 기업에서 반긴다는 얘기일까요?ㅎ


농촌지역 전화 서비스 연결 문제로 시비 붙은 AT&T와 Google
http://cusee.net/2462177
Google과 AT&T사이에 미묘한 사건이네요. 그 중앙에 있는 것은 안드로이드?ㅎㅎ


AT&T의 인터넷 전화 개방 정책, AT&T의 이미지 변신의 시작...?
http://poem23.com/1690
지난주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입니다만, 인터넷전화 개방사건이 참 듣기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학주니님의 글 밑자락에 있는 국내통신사에 대한 얘기는 좀 무서워지네요..ㅎ


MS 오피스 2010, 광고만 보고 공짜로 쓴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819452&cloc=rss|news|ITScience
앞으로는 제품은 온라인에서 사고 온라인으로 유지보수를 받겠군요. 하긴 CD만들고 제품패키지 만드는 비용을 절약해도 엄청나지요.


미국 통신산업의 수익 동향
http://blog.naver.com/kcc1335/130071123687
FCC라고 킬크로그님의 글에서 나왔던 FCC(미 연방통신위원회)가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방통위라고 보시면되고 거기에서 나온 통신산업의 수익동향입니다.


당신의 주소록은 안녕합니까? T-모바일 사태를 보고 [컴퓨터/컴퓨팅]
http://link.allblog.net/22790334/http://blog.hankyung.com/kim215/309999



글쓴이 : 임용신 과장 사업본부

창조적 파괴를 이루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화두를 모으는 그럴듯한 청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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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호째 입니다^^;;


모토로라 안드로이드의 핵심 모토블러에 대하여
이른바 소셜 네트워킹을 휴대폰과 결합한 모양입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폰에 skype 설치를 막지 않았다.
구글이 T-mobile에 공급하는 안드로이드폰에 skype가 올라가지 못하도록 해두었다는 기사가 났는데 이에 대해 공식해명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 차세대 IMS 구축 완료
SKT - SKB간 IMS표준 기반으로 연동 기반이 마련된 듯합니다.


무선인터넷 통합요금제 `자리매김`
이통사가 지정한 컨텐츠 존내에서의 컨텐츠 이용과 데이터요금 상한선 내에서의 한정적인 정액제이긴 하지만 예전 보다는 많이 완화 되었네요,


“안드로이드 시장, 빠르게 확산 될 것”
안드로이드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전략이 미래를 보는 관점들
"미래는 예측하는게 아니다. 만들어가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선생의 말씀이지요. 이 한 문장에 전략의 다양한 사조가 내포되어 있음을 아십니까.


우리가 바라던 아이팟 터치가 아닌 애플이 바라본 게임기로서의 아이팟 터치 3세대
Posted by 학주니닷컴
얘기하는 아이팟터치를 아이폰처럼 쓰는 방법?ㅎ


하반기 휴대전화 트렌드 … 스마트폰·풀터치폰이 대세
기업에서도 스마트폰과 풀터치폰을 마음대로 쓰는날이 멀지 않은듯합니다.^^



[마인드맵] 트위터 & SNS 빅뱅 세미나 2009 발표 내용 정리
Posted by lovesera.com: ART of VIRTUE 



안전한 'V3 웹하드' 기업용 출시
Posted by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안철수연구소에서 만들었으니 안전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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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15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안랩맨~ 2009/09/16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두님~

    항상 좋은 평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기업용 웹하드 많이 기대해 주세요!!!

  3. 2009/09/16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4. BlogIcon 불탄 2009/09/17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한눈에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 간편하고 좋네요.
    고맙습니다.